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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사성 농도, 기준치 3분의 1…"먹거리 영향 없다" 2023-08-22 18:22:30
거쳐 배출되는 방사성 핵종(동위원소)은 저마다 지켜야 할 안전 기준인 ‘고시 농도’가 있다. 고시 농도를 1이라고 치면, ALPS를 거치면 대부분 0.3 이하로 떨어진다. 인체 유해 기준의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핵종의 농도가 떨어진다는 뜻이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62개 핵종 농도를 분석한 결과 2018년까지는 기준치를...
"수산물서 방사성물질 미량이라도 발견되면 투명하게 수치 공개" 2023-07-13 11:00:26
수 있는 수치(검출 하한치) 이상으로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발견된다면 그 수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아래로 검출되면 일괄 불검출로 표기하느냐'는 취지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박...
日규제위 오염수 설비 합격으로 방류 준비 끝…"8월 방류 유력"(종합) 2023-07-07 20:34:21
발생하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해 세슘 등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뒤 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ALPS로도 걸러지지 않는 오염수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자국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1L당 1천500베크렐(㏃) 미만으로 바닷물과 희석해 원전에서 약 1㎞ 떨어진 바다에...
日규제위, 도쿄전력에 오염수 설비 합격증 교부…방류 준비 완료 2023-07-07 13:11:14
정화해 세슘 등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뒤 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ALPS로도 걸러지지 않는 오염수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자국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1L당 1천500베크렐(㏃) 미만으로 바닷물과 희석해 원전에서 약 1㎞ 떨어진 앞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sungjinpark@yna.co.kr...
中日, 오염수 충돌…"삼중수소 적다" vs "정상원전과 비교불가" 2023-07-06 19:35:58
본질적 차이가 있다"며 "출처가 다르고, 방사성 핵종의 유형이 다르고, 처리의 난이도가 다르다"고 밝혔다. 책임자는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사고 후 용융되고 손상된 원자로 노심에 주입된 냉각수와, 원자로로 침투한 지하수, 빗물로 인해 생성된 것으로서 용융된 노심에 존재하는 각종 방사성 핵종을 포함하고 ...
"후쿠시마산 생선만 1년 내내 먹어도 피폭 영향 미미" 2023-07-06 17:45:48
수 없는 방사성 핵종으로, 대량의 해수로 희석된 뒤 바다로 방류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삼중수소의 방류기준인 1리터당 1500베크렐(Bq, 방사능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을 섭취할 때 인체 피폭량은 0.027마이크로시버트"라면서 "이는 후쿠시마 시찰단이 일본을 왕복으로 비행했을 때 피폭량인 7.4마이크로시버트"라고 했다....
"처리수 안전하다 해도…방류하면 손님 더 끊길까 속타" 2023-07-05 18:43:24
애먼 상인들만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처리되지 않은 오염수를 하루 300t씩 방류했지만 한국 해역에 영향은 없었다”며 “현재 후쿠시마에 저장된 방사성 물질의 양은 사고 당시 방류량의 0.1% 수준에 불과해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신뢰할만해…지속적 감시는 필요" 2023-07-05 18:15:10
조 교수는 "현재 배경 세슘137 농도의 1%인 0.01Bq/㎥를 기준으로 보면 표층과 아표층을 통해 각각 10년과 9년 후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됐다"며 "계획된 방류로 인한 삼중수소의 확산 경로와 시간도 세슘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층은 수심 0∼200m 구간, 아표층은 200∼500m 구간을 말한다. 다만...
정부 "'기준치 180배' 日 세슘 우럭, 한국 올 가능성 없다" 2023-07-04 12:37:46
원전 인근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 180배의 세슘이 검출된 것과 관련 "해당 우럭이 우리나라 연안으로 건너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도쿄전력이 공개한 방사성 물질 분석...
"삼중수소 농도, 美·蘇 핵실험하던 때가 지금보다 1천배 높아" 2023-06-30 12:05:04
등 처리 과정을 거쳐 세슘, 스트론튬 등을 걸러내 배출 기준 이하로 처리한 처리수인데 이를 오염수 또는 핵폐수로 표현하는 것은 본질과 다른 프레임 씌우기"라고 주장했다. 또 "기준치의 180배 세슘이 검출됐다는 우럭은 일반적인 어로 활동을 통해 잡힌 게 아니라 후쿠시마 방사선 감시목적으로 원전 내항에서 포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