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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예산] 국세수입 382조…'세수결손' 올해보다 20조~30조 더 걷어야 2024-08-27 11:00:53
늘어난 수준이다. 배당소득세 수입은 올해보다 8천억원(19.8%) 증가한 4조7천억원으로 예상됐다. 반면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올해 예산 대비 각각 5천억원(2.0%), 1조8천억원(8.1%)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전체 소득세 수입은 올해보다 2조2천억원(1.8%) 늘어난 128조원으로 전망됐다. 소득세, 법인세와 함께 3대...
"집값 잡기, 공급외엔 아무 대안 없어…그린벨트 과감히 풀어야" 2024-08-25 17:37:41
근로소득세율보다 낮으면 안 된다’는 논리를 폅니다. “그런 이야기는 평생 처음 들었어요. 상속 재산은 평생 아버지가 근로소득세 다 내고 모은 건데 또 세금을 내야 하나요. 내가 소득이 생길 때, 즉 상속 재산을 팔아서 양도소득세 생기면 양도소득세 내는 거고 주식 배당이 나오면 배당세를 내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2030도 반한 절세통장…"혜택 채웠다면 갈아타세요" [투자의 재발견] 2024-08-24 06:46:00
것이 첫 단추죠. 매매차익과 배당금에 대한 세금(15.4%)을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SA가 가진 최대 혜택은 '절세'입니다. 일반계좌와 달리 수익과 손실을 반영한 최종 순수익에만 과세합니다. 예를 들어 ETF 상품으로 600만원의 수익을 봤지만 주식으로 300만원 손실을 봤다면, 순수익 300만원에만 세금을 내는...
밸류업 지수 ETF 출시 땐 보험·증권株에 주목 2024-08-18 17:42:20
해외펀드 투자는 배당소득, 해외주식 투자는 양도소득으로 과세 방식이 달라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분류과세를 선호한 고객이 있었다. 하지만 금투세 도입 시 해외펀드와 해외주식 모두 금융투자소득으로 분류과세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고객 중 세율 구간이 높은 경우 금투세 도입 이후엔 해외펀드를 환매하는 것이...
'금리 인하기' 뜨는 리츠…투자시 '이것' 따져야 [투자의 재발견] 2024-08-17 06:30:00
또 리츠의 경우 배당소득세율을 15.4%에서 9.5%로 낮춰주고 분리과세를 해준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박준우 팀장은 "리츠를 선택할 때 '높은 배당수익률' 수치 자체를 보기보다, 배당금이 늘어날 수 있는 리츠인지를 파악하는 게 핵심"이라고 조언합니다. 리츠의 임대율과 임대료, 조달금리 살펴보고, 또 일부...
[이슈프리즘] 상속세율 인하는 세제 정상화다 2024-08-12 17:37:53
5억원)과 함께 최고세율 40%로 인하 및 최대주주 주식 할증 폐지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이런 측면에서 옳은 방향이다. 거대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처럼 ‘초부자 감세’라고 매도할 게 아니라 주식 상속·양도세제 전반을 정상화하는 조치로 봐야 한다. 상속세율을 양도세율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리지 않고선 터널링 등 각종...
[칼럼] 종합소득세가 두렵다면 법인전환을 할 때가 온 것이다 2024-08-12 15:57:11
6~45%의 종합소득세율을 9~24%의 법인세율로 적용받기 때문에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개인과 법인이 동일하게 2억 원의 소득금액을 얻었다고 가정하면, 소득구간별 소득세율에 따라 개인사업자는 6천만 원이 넘는, 법인은 2천만 원 안쪽의 세금이 발생한다. 또 법인사업자의 소득금액 전부를 대표자가 급여로 수령하는...
"수출 낙수효과만 기다리나"…기재부 출신 국회의원 '쓴소리' [관가 포커스] 2024-08-12 10:00:31
최고세율을 1%포인트 내려봤자 기업 입장에선 간에 기별도 안 간다. 의사 결정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투자에 걸림돌인 걸 제대로 바꿔야 효과가 나온다. 밸류업 기업 투자자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도 대주주나 기업 오너들은 배제하는 것이 맞다. 그분들은 충분한 담세 능력이 있다. 예를 들면 장기 보유...
"ISA 비과세 한도, 세법 개정땐 2배 이상 올라" 2024-08-11 17:25:03
비과세다.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일반 금융소득 원천징수 세율인 15.4%가 아니라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9.9%의 낮은 세율로 원천징수돼 분리과세로 종결된다. 종합과세자가 최대 49.5%의 세 부담을 져야 하는 것에 비하면 적지 않은 혜택이다. 건강보험료 산정에도 ISA는 제외돼 유용하다. 연 납입액은 2000만원씩 총 1억...
韓 "금투세 폐지, 부자감세 아냐" vs 朴 "주가하락 남 탓만" 2024-08-08 17:53:23
“현재 사모펀드 환매로 생긴 이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해 최대 49.5%인데, 금투세가 강행되면 사모펀드 이익이 금투세 대상이 되면서 세율이 27.5% 된다”고 설명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주식시장의 어려움, 세계 경제의 곤란한 상황이 시행하지도 않은 금투세에 원인이 있는 것처럼 공격하는 것은 타당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