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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로 칼럼] 휴전선 철조망으로 만든 교황의 가시면류관 2018-10-13 09:00:03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국무원장이 집전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를 연다. 교황의 뜻이 담긴 환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후 5년 남짓이지만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종교의 장벽을 뛰어넘어 세계인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도(使徒)가 되었다. 낮은 데로 임하는 실천과 진보적이고 개혁적 언행...
135m 높이 '런던 아이'… 어! 여수 '빅오' 닮았네 2018-07-01 14:50:08
대성당(st paul’s cathedral)과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이 있다. 고상한 분위기의 둥근 돔은 로마 성 베드로 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성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하는 이 성당은 1965년 윈스터 처칠의 장례식과 1981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결혼식이 거행된 장소로...
[연합이매진] ③ 밀라노, 과거·미래 함께 숨 쉬는 도시 2018-06-09 08:01:03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로 이탈리아에서는 '대성당'을 의미한다. 가톨릭 성당으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과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는 이 건축물은 너무 미려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할 정도다. 미술사적으로 가장 조화로운 고딕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섬세하게 만든 조각과 부조, 경외...
레인보우 합창단 "둘레길 산책하고 미니콘서트 열어요"(종합) 2018-06-05 14:32:07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 합창단은 중국·일본·베트남·러시아·필리핀 등 15개국 출신의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2016년 유엔본부, 2017년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sujin5@yna.co.kr...
레인보우 합창단 "둘레길 산책하고 미니콘서트 열어요" 2018-06-05 10:43:56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 합창단은 중국·일본·베트남·러시아·필리핀 등 15개국 출신의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2016년 유엔본부, 2017년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서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sujin5@yna.co.kr...
[여행의 향기] 고딕의 정점과 마주하다 2018-04-01 15:42:56
규모와 건축 양식만 봐도 남다르다. 로마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과 스페인 세비야의 대성당 다음으로 큰 규모다.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 인근에서 생산되는 백색 대리석과 벽돌로 만들어졌는데 길이가 158.6m이고 폭은 92m, 높이는 65.6m, 첨탑 최고 높이는 108.5m다. 독특하게 독일식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오...
교황 "난민·이주민 수용 거부는 죄악"…포용 촉구 2018-01-15 10:21:06
베드로 대성당으로 초청해 집전한 미사에서 "지역 사회는 종종 새로 유입된 사람들이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고 오랜 기간 쌓아 온 무언가를 훔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의심에서 오는 그러한 두려움은 타당하며 충분히 이해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런 두려움은...
[여행의 향기] 발트해 품은 '천년의 역사' 폴란드… 쇼팽의 흔적 간직한 바르샤바로 2017-12-17 15:10:18
바울과 베드로 성당이 운치를 더한다.폴란드 영광의 기억이 남아 있는 바벨성‘왕의 길’ 끝에는 크라쿠프 여행의 완결지인 바벨성이 있다. 바벨성에서 내려다보는 비스와 강의 석양은 순백의 드레스 입은 신부처럼 눈이 부신다. 바벨성은 크라쿠프가 수도이던 시절의 왕궁이었다. 성루에 서면 크라쿠프 시내가...
[수교 25년 한국 속 베트남] ③ 한국인 이웃에 바란다 2017-12-04 07:30:09
좋겠다. 9월에는 교황님이 계시는 바티칸의 베드로대성당에서 노래를 불렀다. 지난달 24일에는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감사음악회 무대를 꾸몄다. 여러 명이 화음을 맞춰 노래하면 훨씬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는 것이 신기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집에서는 엄마가 고향 음식을 가끔 해주신다. 월남쌈...
교황 "빈자에 대한 관심은 천국으로 가는 여권" 2017-11-19 21:02:18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그가 제정한 첫 번째 '세계 가난한 이의 날'(World Day of the Poor) 미사를 집전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전역에서 온 빈곤층 7천여 명이 천주교 자선 재단의 도움으로 미사에 참석했다. 미사 강론에서 교황은 빈자들이 "우리에게 천국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