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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파업 반면교사 삼은 정부…'원칙대응'에 화물연대 동력상실 2022-12-09 14:23:41
정부가 나서 사태를 봉합했다. 화물연대의 박연수 정책기획실장은 지난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 출석해 "6월 총파업 교섭 때 국토부가 실제로 백기투항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2003년 이후 19년 만에 화물연대가 한 해 두 차례 파업을 벌이자 윤 대통령은 초반부터...
[단독] 생계 어렵다더니…면허 대여로 月 수백만원 버는 화물연대 기사 2022-12-05 18:22:01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부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국토부 집계 결과 이날 기준 두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화물 기사는 77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차량은 2만407대로 1인당 평균 2.6대를 보유하고 있다. 상당수 차량과 면허를 소유한 기사들이 수십~수백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차량을 굴리고 있는 셈이다. 화물차...
"5일부터 레미콘 타설 중단하라"…민노총, 건설 동조파업 압박 2022-12-02 18:14:03
부산·울산·경남 건설지부가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을 맡은 노조원은 물론 비노조원에게까지 오는 5일부터 타설을 중단하도록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조직적 강요’ 시도가 확인된 것이다. 화물연대 압력에 굴복해 건설노동자도 동조 파업에 나서면 건설 현장 정상화까지 오랜 시일이...
안전운임제 폐지까지 거론…노정 `강대강` 격화 2022-11-30 22:36:13
"(국토부가) 빨리 복귀하라, 국회에서 해결하라는 말만 강조했다"면서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권한 있는 사람이 국회에 나와 대화를 이어가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화물연대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유가보조금 지급 제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에 더해 안전운임제 폐지까지 검토하겠다고 경고하며 대응...
2차협상 결렬후 안전운임제 폐지 거론…노정 '강대강' 격화일로 2022-11-30 21:03:27
부가 두 번째로 마주 앉았지만 고성이 오간 끝에 협상은 결렬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실상 대화 중단을 선언했다. 정부는 화물연대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유가보조금 지급 제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에 더해 안전운임제 폐지까지 검토하겠다고 경고하며 대응 수위를 한껏 높였다. 화물연대는 "업무개시를...
원희룡 "화물연대 파업에 둔촌주공 입주예정자 고통" 2022-11-30 18:15:49
국토부가 파업 시작 후 두 번째로 대면한 것에 대해서도 원 장관은 '협상'이라는 용어가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협상 당사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원 장관은 "(안전운임제는) 국회의 입법 사안이고, 어떻게 보면 민원 요구 사안"이라며 "업무에 복귀하기 전에는 만날 필요가 없다는 데도...
원희룡 "화물연대 파업에 둔촌주공 1만2천여 입주예정자 고통"(종합) 2022-11-30 16:00:31
국토부가 파업 시작 후 두 번째로 대면한 것에 대해서도 원 장관은 '협상'이라는 용어가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협상 당사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원 장관은 "(안전운임제는) 국회의 입법 사안이고, 어떻게 보면 민원 요구 사안"이라며 "업무에 복귀하기 전에는 만날 필요가 없다는 데도...
정부-화물연대 협상 40분만에 결렬…'강대강' 대치(종합) 2022-11-30 15:25:28
못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품목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국토부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추진하고, 국회에서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요구안을 정부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회의장 안에서는 면담 시작...
원희룡 "언제든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가능"…정유·철강 거론 2022-11-30 13:32:01
국토부가 파업 시작 후 두 번째로 마주 앉는 상황에서, 원 장관은 '협상'이라는 용어가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협상 당사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원 장관은 "(안전운임제는) 국회의 입법 사안이고, 어떻게 보면 민원 요구 사안"이라며 "업무에 복귀하기 전에는 만날 필요가 없다는 데도...
정부·화물연대 '강대강' 대치…화물연대 2차면담 난항 예고(종합) 2022-11-29 19:34:14
밝혔다. 화물연대는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토부의 입장이 법안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화물연대가 전날 면담에서 차관에게 결정 권한이 없다면 장관이 직접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한 것도 국토부가 입법 이전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