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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2024-05-30 16:45:34
없다고 맞섰다. 사적 계약에 앞서 상법과 민법만으로도 어도어 대주주인 하이브가 언제든지 주총 결의로 이사 해임이 가능하다고도 주장했다. 재판부가 민 대표 손을 들어주면서 주주간계약 약정으로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할 수 있는 선례를 남겼다.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은 일반적인 가처분과 달리 단순한 집행 보존에...
금감원, 운용사 사익추구 지속 적발…"내부통제 강화해야" 2024-05-24 09:30:01
자산운용사 검사에서 대주주와 임직원의 사적이익 추구 등 불법행위와 부실한 내부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들과 내부통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감원은 24일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50여개 자산운용사의 준법감시인 등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300여명...
금감원, 자산운용업계 간담회 개최..."사익추구 차단해야" 2024-05-24 09:30:00
참석했다. 금융감독원은 사적이익추구 등 주요 불법행위 유형 및 보고의무 위반 등 단순·반복적인 법규 위반사례 등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대주주·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나 OEM 등 펀드 운용과 관련된 불법·부당행위, 사모운용사의 단순·반복적인 위반사례, 불법 대출중개 등 기타 신종 불법행위 등이 해당된다....
美백악관, 시진핑·푸틴 포옹에 "中·러, 서로 그렇게 신뢰안해" 2024-05-18 05:53:54
이익에 반(反)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면서 "두 지도자가 급성장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커비 보좌관은 그러면서 "중러 관계 및 중러 양국 관계가 어떻게 갈지에 대해 우려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는 않겠다"면서 "우리는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 자산운용·경영 의사결정에 ESG 요소 반영 2024-05-15 16:43:11
사회책임 및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코로나19 회관 임대료 감면, 여성 장애인 기업 등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추진했다. 교육격차 해소 지원사업, 조손가정 장례 지원사업 등 교육 부문에 특화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는 임직원 이해충돌방지 운영 지침도 시행하고 있다....
'진흙탕' 어도어 vs 하이브, '여직원 심야감사' 두고 반박에 재반박 [종합] 2024-05-10 16:43:47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 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며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측은 "해당 팀장을 보호하지 않고 개인을 특정해 언론에 공표한 점에 대해 유감을...
하이브 "민희진, 직원 보호 않고 언플…민형사상 조치 취할 것" 2024-05-10 11:34:45
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며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표이사로서 민 대표는 불법 수취 금액에 대한 회수나 처벌 등 후속 조치에 전혀 착수하지 않고 있다"며 "당사는 팀장이...
"돈 빌려줄테니…" 사채업자 뺨치는 부동산 신탁사 '갑질' 2024-05-07 18:24:55
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행위, 재건축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업지 내 부동산을 매입한 행위 등도 적발됐다. 개발지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 등을 근거로 추정할 때 이 직원들이 수억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신탁사 대주주의 자녀가 소유한 회사가...
사채업자 저리 가라네…25억 빌려주고 7억 더 가져갔다 2024-05-07 14:10:36
등을 받아내 사적으로 사용했다. C사에서는 대주주 자녀가 대표로 있는 회사를 위해 회사 임직원들이 억지로 물량을 떠안은 사례도 적발됐다. 기존 5.5%였던 분양률은 임직원들의 '물량 떠안기' 후 10.2%까지 올랐고, 이를 발판으로 최근 36.5%까지 뛰었다. 금감원 측은 "일반 수분양자나 시공사에 대한 기망행위에...
시행사에 '이자장사'한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직원들 적발 2024-05-07 12:00:01
사적으로 사용한 행위, 재건축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매입한 행위 등이 적발됐다. 개발지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 등을 고려하면 이들 직원은 사업지 내 부동산 매입을 통해 수억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주주가 자녀가 소유한 회사가 시행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