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천억원 수뢰' 중국 최대 자산관리회사 전 회장 사형 집행 2021-01-29 20:23:38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오전 라이샤오민(賴小民) 화룽(華融)자산관리 전 회장의 사형을 집행했다. 앞서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지난 5일 2008∼2018년 뇌물 17억8천800만 위안(약 3천억 원)을 받고, 중혼(여러 상대와 혼인)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지난 21일 열린 2심 선고 재판에서도 라이 전...
"화웨이 고가 스마트폰 브랜드도 매각 논의" 2021-01-26 10:36:38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 샤오미의 미 등과 경쟁하는 고사양 스마트폰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이들 브랜드가 화웨이의 작년 3분기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약 40%에 달했다. 앞서 화웨이는 작년 11월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아너(룽야오·榮耀)를 선전(深천<土+川>)시 즈신(智信)신정보기술에 팔기로...
시진핑 "당 집권 최대 위험 부패는 여전"…내부 기강잡기 2021-01-25 11:57:11
샤오민(賴小民) 전 화룽(華融)자산관리 회장 사건 재판 직후 열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 라이 전 회장은 2008∼2018년 17억8천800만 위안(약 3천억 원)의 뇌물을 받고 법적 배우자 외에 다른 여성과 부부로 지낸 혐의 등으로 기소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중국은 새해 시작부터 '호랑이'로 불리는 고위직 인사들의...
시진핑 "금융은 국민 경제의 맥…더 철저히 감독해야" 2021-01-24 13:43:30
현대 중국 사상 최대 규모의 뇌물 범죄를 저지른 라이샤오민 전 화룽자산관리 회장에 사형을 선고했다. 라이 전 회장은 2008∼2018년 17억8800만위안(약 3000억원)의 뇌물을 받고 법적인 배우자 외에 다른 여성과 부부로 지낸 중혼 혐의로 기소됐다. 중국 지도부는 이를 계기로 강도 높은 반부패 캠페인을 진행할 것으로...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 소집…시진핑 주석 등 130여 명 참석 2021-01-22 15:42:10
라이샤오민(賴小民) 전 화룽(華融)자산관리 회장 사건에 대한 2심 재판 직후 열리는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앞서 톈진(天津)시 고급인민법원은 전날 라이 전 회장에게 사형을 선고한 1심을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라이 전 회장은 2008∼2018년 17억8천800만 위안(약 3천억 원)의 뇌물을 받고 법적인 배우자 외에 다른 여성과...
중국 사상최대 '3천억 뇌물수수범' 2심서도 사형 2021-01-21 18:29:28
'3천억 뇌물수수범' 2심서도 사형 라이샤오민 화룽자산 전 회장 항소 기각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현대 중국 최대 규모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라이샤오민(賴小民) 화룽(華融)자산관리 전 회장이 2심에서도 사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차이신(財新) 등에 따르면 톈진시 고급인민법원은 이날 라이...
뇌물 3천억, 첩만 100여명?…中 부패 끝판왕에 `들썩` 2021-01-17 09:32:32
화룽 자산관리 라이샤오민 전 회장은 회사 공금이나 수뢰를 통해 착복한 액수만 17억8천800만 위안(한화 3천4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949년 신중국 창건 이래 최고다. 이외에 다른 사람과 함께 빼돌린 공공 자금도 2천513만 위안(43억원)에 이른다. 부정부패 사범을 단속하는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조차 라이 전...
[특파원 시선] '첩이 100여명?' 중국인도 놀란 뇌물 끝판왕 2021-01-16 07:33:00
룽(華融)자산관리 라이샤오민(賴小民) 전 회장의 부정부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은 부정 축재 규모 뿐만 아니라 엽기 행각 또한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이다. 일단 착복한 액수만 17억8천800만 위안(한화 3천44억원)으로 1949년 신중국 창건 이래 최고다. 부정부패 사범을 단속하는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조차 라이 전...
'140억 뇌물' 중국 국가개발은행 전 이사장 무기징역 2021-01-07 18:30:39
중국의 중장기 중점 프로젝트 투자를 주도하는 국가개발은행 이사장으로 일했다. 최근 중국 법원은 비리를 저지른 금융 관리들을 무겁게 처벌하는 추세다. 앞서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지난 5일 3천억원대 뇌물을 챙긴 라이샤오민(賴小民) 화룽(華融)자산관리 전 회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cha@yna.co.kr (끝)...
'화웨이 분리' 아너, 퀄컴 칩 산다…5월 신제품 출시 2021-01-07 11:08:09
중국 시장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비를 앞세운 샤오미(小米)가 약진하고 있다. 또 화웨이의 빈자리를 노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손을 뗐던 레노보와 ZTE도 다시 스마트폰 제조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는 등 중국 업체 간 경쟁도 다시 격화하는 추세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