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헬스장 먹튀' 26만원…"소송·재판 다 소용 없더라" 울분 2023-07-12 15:00:19
조 씨를 상대로 “나머지 26만원을 돌려달라”는 취지의 소액재판 소송을 제기했다. 그가 소장을 제출한 시점은 2016년 3월. 이때부터 홍 씨의 지난한 소송 과정이 시작됐다. 송달부터 '삐걱'... 26만원 돌려받는데 재판만 2년 넘어 홍 씨는 “소송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고 했다. 홍 씨는 통신사 조회를 통해...
사장님들 어쩌나…"먹튀족 때문에 1000만원 넘게 써야할 판" [이슈+] 2023-06-29 20:00:03
경찰서장의 청구로 순회판사가 행하는 약식재판을 말한다. 신홍명 법률사무소 화온 변호사는 "무전취식은 경범죄처벌법 내지 사기죄에 해당하게 되는데, 법원 내부의 형벌기준표 및 양형참작사유 등에 의해 피해액이나 범죄태양 등에 의해 이미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이 있다"며 "무전취식 대부분이 피해액이 100만 원 이하...
거래소 찾은 검찰총장 "불공정 거래, 재산 약탈 행위…일벌백계" 2023-06-22 14:55:10
훼손하고, 특히 소액투자자의 재산을 약탈하는 행위"라며 "불공정 거래 행위자가 다시는 금융시장을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일벌백계하겠다"며 고 덧붙였다. 이 총장의 발언은 주가조작 세력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지난달 SG증권발 주가 급락 사태에 이어 지난 14일에도 5개 종목이 무더기로 하한가에 진입하는 등...
"690억원 배상"…정부, 엘리엇과의 ISDS서 사실상 승소 2023-06-20 21:53:10
중재판정부는 20일 엘리엇이 2018년 7월 제기한 중재 신청에 대해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 5358만달러(약 690억원)를 배상하라”는 최종 판정을 내놨다. 엘리엇이 청구한 손해배상금의 약 7% 수준이다. 법조계에선 당초 예상보다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연이자와 법률 비용 등을 합하면 1,300억 원대 비용이 소요될...
부모님 효도선물로 인기였는데…오스템임플란트 어쩌다가 2023-05-29 07:00:13
이씨와 검찰 모두 항소해 이씨의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 횡령 사건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몰렸다. 거래정지 한 달 뒤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심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고심 끝에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당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떼인 월급만 연 1조인데…합의하면 끝?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5-07 08:00:01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체불액보다 적은 소액 벌금형에 그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 문제. 벌금액이 체불액의 30% 미만인 경우도 전체의 80%에 이릅니다. 그나마 재판으로 넘어가더라도 형량이 지나치게 낮아 처벌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실제 2020년 1심 재판에서 사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된 경...
[알쏭달쏭 건설소송] “소송 필요한데 비용이"…전문심리위원 제도 이용해 볼까 2023-05-05 17:38:33
재판부는 전문심리위원으로 하여금 증인신문기일이나 감정인신문기일에서 질문을 하게 하거나 현장 조사를 수행하게 할 수도 있다. 배지호 변호사는 “전문지식을 통해 재판부가 정확한 판단을 내림으로써 재판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있다”며 “무엇보다 당사자의 입장에서도 큰 장점이 있는데 ‘소액의 추가 송달료...
"아빠, 나 폰이 고장 났는데"…자녀 사칭해 돈 뜯은 20대 2023-05-05 08:15:43
등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가족 등으로 속여 빼낸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하는 등 7명의 피해자로부터 6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는다. A씨는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하며 "휴대전화가 고장이 나 수리를 맡겼는데 보험 처리를 위해 아빠 신분증, 통장,...
"폰 고장 났어. 아빠"…자녀 사칭 돈 뜯어 2023-05-05 07:30:50
등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가족 등으로 속여 빼낸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하는 등 7명의 피해자로부터 6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는다. A씨는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하며 "휴대전화가 고장이 나 수리를 맡겼는데 보험 처리를 위해 아빠 신분증, 통장,...
'390억 은닉' 김만배, 아내도 가담했나…추가 기소 2023-04-24 18:14:24
소액권 재발행·교환, 차명 오피스텔 교환, 제3자 계좌 송금 등의 방식으로 은닉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이 중 이성문 대표가 290억원, 이한성 대표가 75억원, 최 이사가 95억원, 김 씨 아내가 40억2900만원 등 총 360억원을 은닉하는 데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문·이한성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