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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오른 게 없다더니…작년 먹거리 물가 6%대 뛰었다 2024-01-01 11:38:39
5% 넘게 올랐고, 식당에서 사먹는 소주(7.3%)와 맥주(6.9%) 가격도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 평균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랐다.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3.1%로 전체(3.6%)를 밑돌았지만, 과실(9.6%)과 채소(4.8%)의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작황 부진에 20% 넘게 뛴 사과(24.2%)를 비롯해 귤(19.1%), 복숭아(11.7%),...
[주말N쇼핑] 올해 마지막 세일…선물부터 생필품까지 2023-12-23 07:00:06
1층에서 '키소주 X 남영탉' 팝업스토어를 연다. 대표 상품은 남영탉 반마리와 칵테일 2잔, 타코 3종과 칵테일 2잔, 키소주 22도 등이다. 판교점은 25일까지 '아이큐박스 크리스마스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빌레로이앤보흐' 시즌...
소주 출고가 인상 52일 만에 내려…식당서 가격 내릴지 미지수 2023-12-18 18:45:45
낮춰서라도 물가를 잡겠다는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9일 소주 출고가(참이슬 360mL 기준)를 기존 1166.6원에서 1247.7원으로 인상했다. 1년9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었다. 소주업계 1위 기업이 출고가를 올리면서 ‘소주값 7000원(음식·주점 판매가) 시대’가 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파다했다. 통상 출고가가 100원...
하이트진로, 소주 출고가 10.6% 내린다 2023-12-18 18:40:09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내년 1월 1일부터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10.6% 인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정부가 국산 소주 등 증류주에 부과하는 세금을 낮춘 데 따른 ‘자동 효과’다. 이번 인하로 참이슬 360mL 출고가는 1247.7원에서 1115원으로 132원가량 낮아지고, 진로(360mL) 출고가도...
롯데칠성, 소주가격 최대 9% 인상…"세금 감안하면 가격 인하" 2023-12-18 17:17:34
1월 1일부로 소주 제품 반출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음처럼(360ml병)의 경우 6.8%, 새로(360ml병)의 경우 8.9% 반출가격이 오른다. 다만 반출가격 인상 후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됨에 따라 출고가는 처음처럼 4.5%, 새로 2.7% 내린다. 이는 동종업계 출고가 대비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연내 아니라 새해부터"…롯데칠성, 결국 처음처럼·새로 값 올린다 2023-12-18 16:56:46
도입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비율 22.0%로 결정하면서 출고가는 10.6%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는 현행보다 각각 4.5%, 2.7% 낮아지게 된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출고가 조정 이후에도 동종업계 출고가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주정 등...
"총선 앞두고 정부가 가격 압박?"…공개 실토한 롯데칠성 [관가 포커스] 2023-12-18 13:05:32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내 소주 출고가 인상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기준판매비율 도입을 통해 내년부터 소주 출고가 가격이 낮아진다는 정부 발표를 앞두고 롯데칠성의 소줏값 인상 계획이 또다시 공개됐다는 점이다. 국세청을 비롯한 정부 관계부처는 상당히 격앙된 분위기다. 연내 가격 인상은 없다는...
[허원순 칼럼] 돈키호테, '보이지 않는 손'과 싸워 못 이긴다 2023-12-14 18:03:04
것이다. 소주회사 맥주회사가 즉각 몸을 사리면서 정부 눈치를 살폈던 게 지난 2, 3월이다. 물론 잠시였다. 총체적 인플레이션 우려가 넘치던 판에 그렇게 쉽게 잡힐 물가가 아니었다. 그때는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앞장섰고, 은행 금리를 문제 삼은 금융감독원까지 3총사가 ‘맹활약’했다. 하지만 ‘자유 정부의...
이성호 KFP 의장 "전통酒의 BTS 만들 것…술에 인생 겁니다" 2023-12-10 17:57:21
거리가 멀다는 내부 의견이 나왔다. ‘박재범 소주’로 이름을 알린 원소주가 히트하는 등 전통주 시장이 꿈틀대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올초 식자재 공급회사 지분 66%를 개인 자산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1대 주주에 올라 경영권을 확보했다.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사명도 KFP로 바꿨다....
“전통 술은 K팝 아이돌이다”…유니콘 창업자의 세 번째 도전 [긱스] 2023-12-10 15:34:42
업계의 LVMH가 되겠다”고 말했다. ‘빅 웨이브’ 올라타 연쇄 창업 성공 이 의장은 대학 졸업 후 줄곧 창업에만 매진해왔다. 그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한 후 KAIST에서 수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전 회계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투자업계로 취직하는 것이 당시 꿈이었다. 처음엔 산업 경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