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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尹 회담 지적에 "그게 바로 국민 갈라치기" 2024-11-08 14:38:43
심사하기 위해 열렸다. 예결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날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문제 삼았다. 한 총리는 야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 회담에 대한 소회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야당 위원들의 비판은 이어졌다. 정일영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의 담화가 "결국 김건희 여사를 방어하는 기자회견으로 보이지...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 강종현, 회계 부정 혐의 檢 고발 2024-11-07 19:49:08
구형받았다. 함께 기소된 이 전 대표에게는 징역 5년과 3050만원 몰수, 15억2500만원 추징금이 구형됐다. 한편 금융당국은 가상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적격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대주주 심사가 가능하도록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을 의원 입법으로 제출했다”고 말했다....
'흑백요리사' 안성재, 서울시의회 행정감사 출석…무슨 일? 2024-11-07 18:20:08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인기를 끈 안성재 셰프가 8일 오전 서울시의회 행정 사무감사에 출석한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안 셰프는 이날 시의회 측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광위) 행정사무 감사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폐업한 안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가 서울미식...
"예산실 출신 지역·고교 밝혀라"…예결위 첫날부터 '극한 정쟁' 2024-11-07 17:16:11
제출한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지만, 야당 의원은 대체로 예산 관련 질의보단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데 공을 들였다. 국민의힘에선 "예산 질의가 이렇게 없는 것은 국회가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예결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통령 이어 상원도 휩쓴 공화당…'감세·이민 차단' 탄력받는다 [2024 美대선] 2024-11-06 18:15:59
대통령 선거와 상·하원의원 선거를 모두 거머쥐는 ‘트리플 크라운’까지 예상된다. 정책 입법부터 예산안 심사·승인까지 막대한 권한을 가진 상·하원을 공화당이 모두 장악하면 차기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국정 주도권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상원 100석 중 최소 52석 확보6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영화 산업 붕괴 수준…2026년, 더 심각할 것" [종합] 2024-11-06 17:14:27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함께한 '한국 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영화로운 합심!'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K 콘텐츠 중흥기 이후 급격한 침체기를 맞은 K 무비 산업의 분위기 전환과 이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박정하 의원 주최로...
"김건희 특검 필요할 수도"…국민의힘 '6선 의원'의 압박 2024-11-06 07:37:20
극복하려면 솔직하고 과감해져야 한다"고 했다. 7일까지 친한계의 윤 대통령을 향한 압박은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세 번째로 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의 의원들이...
건전재정이냐 긴축이냐…與野 '예산전쟁 전초전' 2024-11-05 18:05:16
달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치열한 샅바 싸움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안에 대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민생과 미래 대비에 충실히 투자한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재정지출 감소와 부자 감세로 부족해진 세수가 재정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날을 세웠다. 국회...
"김건희 특검, 열려 있다"…한동훈에 손 내미는 민주당 2024-11-05 15:52:41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법안심사1소위원회 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킨 뒤 기자들과 만나 "정무적 고려는 다른 곳에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영교 의원도 "여당에서 더 구체적인 법률안을 갖고 온다면 법안으로 상정되고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앞...
총리가 대독한 윤 대통령 시정연설…"내년 예산안, 민생지원이 최우선" 2024-11-04 17:49:05
허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이 고물가 시기에 가계에 큰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 매출 증진에도 기여하는 만큼 사업 예산이 반영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의 공약 사업인 ‘에너지 고속도로’ 예산 증액도 관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아동수당 확대 등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치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