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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현대차 사장 "미국·유럽 풀려도 수출 상당 기간 어려워" 2020-04-21 17:30:06
주재 車업계 간담회…쌍용차 예병태 사장 "산은과 긴밀히 지원 협의" 車업계 "32조원 유동성 공급 필요"…세금 감면·유예, 규제 완화 등 건의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공영운 현대자동차[005380] 사장은 21일 "미국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풀린다고 해도 상당 기간 수출은 어려울...
車업계 "수개월 내 부품업체 줄줄이 도산"…성윤모 "대책 곧 마련" 2020-04-21 17:24:24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 등 완성차 5개사 사장이 총출동했다. 오원석 코리아FT 회장 등 부품업체 대표 8명과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장에는 시종 긴장감이 돌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수출시장이 얼어붙으며 피해가 불어나고 있어서다. 간담회에...
코로나 직격탄 車업계-성윤모 장관 한자리에…"지원대책 검토" 2020-04-21 14:00:03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예병태 쌍용차[003620] 사장 등 5개 완성차업체 대표, 1·2차 부품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16일 기준 폴크스바겐, BMW 등 14개 글로벌 기업의 313개 공장 중 242개가 가동 중지된 상태다. 또 GM, 포드, 폴크스바겐,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긴급...
쌍용차 노사, 올해 임금 동결…"경영정상화·고용안정 공감대" 2020-04-20 10:15:44
평택공장에서 예병태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노사는 회사가 겪고 있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작년에는 기본급 4만2천원 인상, 장려금 10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쌍용차는 "경영...
쌍용차 노사, 車 업계 첫 2020년 임단협 타결 2020-04-20 10:10:16
서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올해 임단협 마무리와 동시에 2010년 이후 11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하게 됐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쌍용차 "월급 못 줄 수도 있다…최선의 방법 찾는 중" 2020-04-09 08:03:54
예병태 쌍용차 사장이 급여 지급이 어려워질 정도로 쌍용차의 자금 상황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예 사장은 전일 노조 대의원들을 만나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을 빼면 세계 자동차 공장이 모두 '셧다운'(일시폐쇄)...
쌍용차 사장 "신차 개발·출시로 위기 극복할 것" 2020-04-08 19:34:30
마힌드라가 신규 투자를 철회한 상황에서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신차 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8일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평택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아무리 어려워도 최소한의 투자는 있어야 한다"며 "a200(코란도 투리스모 후속)은 보류하고...
쌍용차 예병태 사장 "모든 가능성 열고 최선의 방법 찾고 있다" 2020-04-08 19:20:34
쌍용차 예병태 사장 "모든 가능성 열고 최선의 방법 찾고 있다" 노조 만나 경영상황 설명…"4월 급여 유예하는 상황 없도록 노력"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신규투자 계획 철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쌍용자동차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8일...
[분석+] 10년만에 쌍용차 다시 생사기로…신차·신뢰 절실 2020-04-08 11:54:56
자동차 업계의 중론이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도 "정부와 금융권에 지원을 요청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차가 처한 위기의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경쟁력을 갖춰 소비자 선택을 받는 신차를 개발하는 것이다. 경쟁력이 있어야 신규 투자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의 경쟁력 하락은...
쌍용차의 "SOS", 車 산업 구조조정 암운 2020-04-07 18:21:30
쌍용자동차 측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경영 쇄신을 다짐하며 정부에 직접지원을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영 쇄신과 외부 지원 모두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쌍용차 스스로 `2022년 경영정상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밝힌 금액은 약 5,000억원. 끝내 2,3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