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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한 김길수, 사기·성범죄 등 전과 '수두룩' 2023-11-06 21:08:12
도주차량과 무면허운전, 사문서위조와 사기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07년 7월 무면허 상태에서 타인 명의의 신분증을 제출해 빌린 렌터카를 끌고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나거나, 같은해 8월 온라인상에 자신을 채권추심 전문가로 광고해 의뢰인으로부터 착수금과 경비...
공항 백화점 등 다중시설 테러 위험, AI가 잡아낸다 2023-10-23 17:44:34
분석해 관리자에게 사고 징후를 미리 알려줄 수도 있다. 초지능창의연구소는 AI를 이용한 얼굴인식 및 위조 얼굴 판별 기술을 전시한다. 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 목도리 등으로 얼굴을 가려도 신원을 파악할 수 있게 학습시킨 AI 모델이다. 입체통신연구소는 파장당 50Gbps 기반 모바일 프론트홀 전송기술을 내놓는다....
금융위원장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요건 따라 심사" 2023-10-11 11:00:23
몰래 문서를 위조해 1천여개의 불법 계좌를 개설하고 상품권 '깡'을 통해 3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례, 부정 채용 사례 등을 열거하면서 "점검을 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시중은행) 전환은 법에서 정해진 여러 가지를 봐야할 게 있다"면서 "사업계획 타당성이나 (기관) 건전성, 대주주의...
경남은행 PF대출 횡령 규모 2988억원…역대 최대 2023-09-20 14:57:57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대 금융권 횡령 사고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금융감독원은 20일 경남은행 횡령 사고를 검사한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 씨(50)의 횡령 규모가 2988억원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허위 대출을 통해 횡령한 돈이 1023억원, 서류 위조 등을 통해 대출 원리금 상환 자금을 빼돌린 규...
부동산 매입·자녀 유학비에 사용…경남은행 횡령액 3000억원 육박 2023-09-20 12:16:29
횡령 사고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해 우리은행 횡령 사고(668억원)가 그간 최다 횡령액으로 알려져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경남은행 횡령 사고 검사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씨(50)의 횡령 규모가 2988억원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허위 대출 취급을 통해 횡령액이 1023억원, 서류 위조 등을 통해 대출 원리금 상환...
'역대 최대 횡령사고'…경남은행 PF 횡령액 3천억원 육박(종합) 2023-09-20 11:45:13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대 금융권 횡령 사고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작년 우리은행 횡령 사고(668억원)가 그간 최다 횡령액으로 알려져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경남은행 횡령 사고 검사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50)씨의 횡령 규모가 2천988억원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허위 대출 취급을 통해 횡령액이...
자식 버리고 사망보험금만 받아간 부모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8-26 07:00:00
홀로 딸을 키웠던 김모씨.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30년간 딸을 부양하지 않고 심지어 빈소에도 나타나지 않았던 전 남편이 나타나 딸의 사망보험금 수령을 주장합니다. 김씨의 딸은 종신보험에 가입해 있었는데, 수익자가 법정상속인으로 지정돼 있어 직계가족인 아버지에게도 상속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겁니다....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 미사일 격추 아닌 내부 폭발 때문인 듯" 2023-08-25 11:01:12
사고 3일 만에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일부 러시아 매체들은 지난 6월 러시아 수사 당국이 발견한 프리고진의 위조여권과 변장 사진들을 근거로 그가 사망을 위장했을 수 있다는 추정도 내놓고 있다. 불에 타버린 비행기 속 시신은 상당히 훼손된 상태일 수밖에 없어 발견된 시신이 확실히 프리고진의 것인지 판단하기...
"대출자에 직접 전화로 확인"…금감원, 저축銀 고강도 점검 2023-08-20 06:15:01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내부통제 개선방안은 영업업무·자금송금업무 간 미분리, 수취인명 임의 변경, 자금인출요청서 위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PF 대출 금융사고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개선방안은 영업, 심사, 자금송금, 사후관리 등...
BNK경남은행, 직원 차명거래에 불완전 판매까지 2023-08-19 09:03:26
주지 않았다. 경남은행은 최근 크고 작은 금융 사고가 끊이지 않아 도덕적 해이와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남은행의 한 직원은 2007년부터 약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며 562억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가족 계좌로 대출 상환금을 임의 이체하거나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