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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서현회계법인 에너지포럼,"정부는 탈석탄 로드맵 수립해야" 2021-04-30 13:56:34
30일 발표했다. 발제자로 나선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발전 공기업 등 에너지관련 기업들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석탄발전 상한제 등에 따라 기존설비를 폐지하고 연료전환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탈석탄을 위한 공정한 전환 원칙을 유지하면서...
풍력발전 이용률…지난해 고작 24% 2021-02-28 17:42:51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한국은 지리적으로 풍력발전을 하기에 유리하지 않은 환경”이라며 “무리하게 풍력단지를 조성하면 추후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해 풍력단지 이용률 10~20% 불과한데…정부는 "2030년 풍력 5대 강국" 韓, 풍력발전에 지리적...
'12兆 기후기금' 사용처 깜깜이…경제성 낮은 태양광 패널만 깔리나 2020-12-22 17:32:09
알려졌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려면 현재 가동되는 석탄발전소 60기 중 최소한 10기 이상이 완공 후 30년 경과 이전에 LNG로 연료를 전환해야 한다”며 “기금 등 지원이 없는 연료전환은 결국 전기요금 인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녹색 좀비기업’...
"전기요금에 국제유가 상승분 제대로 반영할지 의문" 2020-12-22 14:54:20
한다"고 평가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도 "연료비 연동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부분 국가가 도입했음에도 유독 우리나라만 외면했던 제도"라며 "국내에서 도시가스 요금, 지역난방 열요금, 휘발유 및 경유 가격 모두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 중인데 유독 전기요금만 연동제가 도입되지 않은 것은 형평성에...
휘발유車 '확' 줄이라는 정책에…정유업계 "사업 접으란 소리" 2020-11-22 17:48:03
최대한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환경대학원장은 “국내 여건에 맞지 않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규제는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정유산업, 자동차산업을 위축시키고 중소 자동차 부품사 생존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온실가스의 급격한 감축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비용 증가...
세계 에너지 화두 된 '탄소중립'…외국은 어떻게 하고있나 2020-11-21 10:23:03
별다른 홍보도 없었다. 관련 정책 설문조사도 벌였지만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2050 LEDS 홈페이지에 설문조사 일정을 묻는 질문글에는 3개월이 지나 답변이 달렸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현재 국내 탄소중립은 ‘넷제로’ 구호만 있을 뿐 전략도, 컨트롤타워도 없다”며 “이대로라면 우리 산업 체질에 대한...
"태양광·풍력 의존 땐 100조원 더 들어…脫원전 수정해야" 2020-11-18 17:24:03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중국산을 수입해 보급만 늘린다면 재생에너지가 증가해도 국내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든다”며 “정부 투자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탈원전 정책 재고해야”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는...
"탄소중립, 제조업엔 치명타…정부 지원 없으면 문 닫아야" 2020-11-17 17:05:32
가능한 목표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2050년 탄소중립은 사실상 기업들에 문을 닫든지 오프쇼어링(해외 이전) 하라는 얘기와 같다”고 진단했다. 산업연구원은 2050년 탄소중립에 따라 제조업 부문 생산은 최대 44%, 고용은 최대 134만 명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업종별로는 탄소 배출이 많은...
[단독] 최근 3년간 `풍력 벌목` 1.5만그루…강원·경북 지역 집중 2020-10-14 14:21:21
인해 상당 부분 상쇄된다"라고 지적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10년 전 통계인 만큼 그동안의 기술 발전을 따져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산림의 가치가 재생에너지 설비의 가치보다 높은 것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 훼손 규제 등장…"폐염전·간척지 활용해야" 신재생에너지 신규 설...
전력 부족도 문제지만 공급 과잉도 위험…넘쳐나는 태양광·풍력에 '전력대란 비상' 2020-09-13 17:12:10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유승훈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초과공급 문제”라며 “해외 재생에너지 선진국들처럼 정부가 초과공급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