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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분배악화에 화들짝 놀란 문재인 정부… 기업 氣 살리기 행보 나서나 2018-07-10 17:56:10
출신인 윤종원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를 앉혔다. 현 정부의 지지기반인 진보진영에서조차 “개혁이 후퇴하고 있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일각에선 노무현 정부 때 이정우 경북대 교수를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기용했다가 혁신성장과 경제자유화에 무게를 두면서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교체한...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에 바란다] 규제개혁, 1년째 구호만…성장판 닫힌 韓경제 2018-06-01 17:09:10
산업은 셀 수 없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여전히 은산분리 벽에 갇혀있고, 승차공유 기업 `우버`의 진입을 막는 동안 세계각국에서는 `그랩`, `고젝` 등 새로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기업들이 쏟아졌습니다. 해외에서 극찬받는 한국의 원격의료 기술은 역설적으로 국내에서 서비스가 막혀있고,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인...
[분석과 시각] 銀産분리 고집할 이유 없다 2018-04-09 17:47:03
상황인데도 은산(銀産)분리란 굴레에 발목이 잡혀 있다.은산분리 규정은 이제 폐기되거나 최소한 완화돼야 한다. 그 이유로는 첫째, 그 자체가 너무 오래된 구시대 유물 같은 규정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형성된 금융자본 없이 외국자본을 빌려와 산업개발에 나선 우리나라는 덩치가 커진 산업자본이 금융까지 장악하게 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8-03-25 15:00:02
기형유발 우려…'누런 이빨' 부작용은 없어 180325-0162 경제-0052 09:00 대구시 올해 공구산업 기술고도화에 213억 투입 180325-0169 경제-0055 09:05 제네시스 전기차 29일 첫 공개…2021년 상용 전기차 출시 180325-0170 경제-0002 09:09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180325-0176 경제-0003 09:25 삼성전자, 뉴욕...
[김수언의 논점과 관점] 최종구의 빅데이터 승부수 2018-03-20 17:53:58
세계 산업계를 호령한 지 오래다.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7곳이 구글 아마존 텐센트 알리바바 등 데이터 플랫폼 기업일 정도다.하지만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활용은 이제 첫걸음을 떼는 과정일 뿐이다. 첩첩산중인 개인정보 보호 규제로 인해 빅데이터 활용도에서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에 한참 뒤처져 있다....
금융 진입장벽 확 낮춘다…'특화은행' 추가 허용 추진 2018-02-05 14:00:04
산업으로서 진입장벽이 높다. 이를 획기적으로 낮춰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동력을 얻겠다는 게 금융위의 구상이다. 가장 주목되는 분야는 은행이다. 금융위는 은행의 인가 단위를 세분화해 특화은행이 설립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고객 특성'에 맞춰 은행의 업무 단위를...
[사설] '대기업 콤플렉스' 못 벗어나면 경제정책 계속 꼬인다 2018-01-30 17:34:39
걸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자동차부터 그렇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소차를 타며 홍보를 자처했지만,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대기업 특혜 시비’에 미온적이다. 충전소가 전국에 달랑 11개뿐이고, 충전소 확충 예산은 올해 고작 150억원이다. 그 틈에 일본과 중...
"금융사 빅데이터 활용해 핀테크 활성화… 연내 신용정보법 고칠 것" 2018-01-25 18:36:02
재무적 측면뿐 아니라 산업적인 측면도 고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산업적 측면, 즉 고용과 지역경제를 고려하면 구조조정이 (제대로) 안 될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 정치적 요소가 가미되면 구조조정이 잘 안 된다. 특히 조선업 같은 경우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최 위원장=여태까지 채권금융기관들이 중심이 돼...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1분기 최대 500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2018-01-03 16:09:53
유상증자가 지지부진한 데는 은산분리 규제 영향이 크다. 산업자본 지분을 10%로 묶어둔 상황에서 증자를 추진하려면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거나 기존 주주들 동의를 얻어 함께 증자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올해 새로운 분야 진출을 계획 중인 케이뱅크의 입장에서는 유상증자가 절실하다.심 행장은 "지난해 출발할...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1분기 5천억원 유상증자 추진" 2018-01-03 16:04:44
케이뱅크 유상증자가 지지부진한 데는 은산분리 규제 영향이 크다. 산업자본 지분을 10%로 묶어둔 상황에서 증자를 추진하려면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거나 기존 주주들 동의를 얻어 함께 증자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새로운 분야 진출을 계획 중인 케이뱅크의 입장에서는 유상증자가 절실하다. 심 행장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