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DLF사태에도 '원금 비보장' 파생결합증권 발행 1조원↑ 2020-01-19 09:13:01
된 상품은 독일 국채 10년물이나 영국 CMS(파운드화 이자율 스와프)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든 DLS와 이런 DLS를 자산으로 편입한 DLF다. 만기 때 기초자산인 독일·영국 채권 금리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연 3∼5% 수익률을 보장받는 조건이었지만, 지난해 독일·영국 채권 금리가 급락하면서 대규모 원금 손실이 발생...
기업사냥 '뒷돈' 댄 라임…개미 2조 날렸다 2020-01-13 17:23:19
KB증권은 라임과 수천억원의 파생거래(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을 맺고 코스닥 CB 인수 자금을 댔다. 수익자는 라임펀드였지만, 지분 취득은 TRS 제공자로서 공시 의무가 있는 KB증권이 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중소형주 40개사에 대해 지분 5% 이상 보유 내역을 신고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1조2000억원을 다소 웃돌았다....
금감원 "DLF 판매 금융사 최대 80% 배상해야"…역대 최고(종합) 2019-12-05 17:42:15
인정하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이 분노하고 실망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LF 판매액은 총 7천950억원이다. 지난달 8일까지 손실이 확정된(만기상환+중도환매) 독일 국채금리와 미국·영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 연계 DLF 상품 2천80억원어치의 평균 손실률은 52.7%다. 1천95억원이 허공으로 날아간 것이다. speed@yna.co.kr...
은행들의 탐욕…79세 치매노인도 졸지에 '공격투자형' 2019-12-05 17:39:41
설명하기도 했다. 하나은행이 판매한 DLF는 영국·미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했다. 정기예금이 아닌 DLF에 1억원을 투자한 이 고객은 결국 6천400만원을 잃었다. 하나은행이 예금상품 추천을 요청한 고객에게 DLF 판매한 사례가 더 있었다. 대출금을 1년간 예치할 예금상품을 추천해달라는 고객에게 D...
금감원 "DLS 손실 최대 80% 배상을" 2019-12-05 17:31:31
‘미국 CMS(달러화 이자율 스와프) 금리’를 ‘미국 금리’라고 잘못 설명했다. 이 투자자는 65% 배상을 받는 것으로 결론났다. 조정안 수락하면 법적 화해 효력 분조위는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금융계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분조위는 조정안을 각 당사자(소비자와 금융회사)에 권고한다....
[종합]70대 치매 할머니에게도 판 DLF…역대 최대 80% 배상 결정 2019-12-05 16:59:01
예금상품 요청 고객에게 기초자산(미국과 영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을 잘못 설명한 경우는 65%를 배상받는다. 기초자산을 잘못 이해한 것을 알고도 설명 없이 판매한 경우는 55%, 투자손실 감내 수준을 확인하지 않고 초고위험상품을 권유한 경우는 40%를 배상한다. 손해배상비율은 기본적으로 55%에서 시작한다. 기본...
'DLF사태' 영향 끝?…파생결합증권 발행 넉 달만에 증가 2019-11-21 06:31:01
상품은 영국과 미국의 이자율 스와프(CMS) 금리 및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를 활용한 원금비보장형 DLS를 담은 펀드(DLF)로 은행 창구를 통해 판매됐다. 지난달 원금비보장형 DLS 발행액은 1조80억원으로 전월보다 30.9% 늘었고 원금보장형은 8천526억원으로 51.5% 증가했다. 원금비보장형은 7~9월 계속 줄었다가 지난달 넉...
"DLS 성급한 규제는 자본시장에 毒…불완전판매엔 핀셋 대책을" 2019-11-19 17:29:04
상품도 나왔다. 독일 금리 DLS와 함께 문제가 된 영·미 CMS(이자율스와프) 금리 DLS 상품은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작다. 우리은행이 판매한 상품은 수익률이 플러스로 모두 돌아선 상태다. 만기가 남아 있는 영·미 CMS 금리 DLS 상품은 두 은행에서 약 5400억원 규모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음달 열리...
獨금리 DLS상품 평균 손실률 44%…우리銀 판매 펀드 모두 만기 2019-11-19 17:15:57
우리은행이 판매한 영미 CMS(이자율스와프) 금리 연계 DLS 관련 상품도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다. 금융권에서는 대규모 손실 사태가 한고비를 넘은 만큼 DLS 관련 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과도한 규제가 금융시장 전반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두달여만에 -98% → +2%…비전문가에겐 너무도 가혹한 DLF 2019-11-17 06:07:31
확정된(만기상환+중도환매) 독일 국채금리와 미국·영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 연계 DLF 상품 2천80억원어치의 평균 손실률은 52.7%다. 평균적으로 원금 절반 이상을 잃었다는 의미다. 독일 국채금리 연계 DLF의 평균 손실률은 62.5%로, 미·영 CMS 금리 연계상품의 손실률 45.9%보다 높았다. 최악의 사례는 지난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