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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월호 현장' 중국인 잠수 총감독 "여름에도 춥고 시야 흐려" 2017-04-09 16:34:17
정부는 2015년 8월 상하이샐비지와 인양 계약을 체결했다. 잔존유 제거, 유실방지, 선체 인양, 지정장소 접안, 육상 이송까지 연결되는 작업이었다. 계약 직후 회사는 세월호 침몰지점에 대형 바지선 두 척을 가져와 '해상 작업기지'를 구축하고 진펑씨 역시 잠수 총감독으로서 2015년 8월 12일 진도 앞바다에 첫발...
세월호 상륙 후에 어떤 일이…세척·방역→안전검사→내부점검 2017-04-04 15:08:41
해저에서 3년간 있었기에 선체는 펄과 잔존유, 유성혼합물 등이 묻어 오염된 상태다. 선체가 바닷물에서 나와 공기와 접촉하면서 빠르게 부식한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안전도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도 검사가 끝나면 인력을 투입하기 전 기계를 투입해 세월호 내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작업자들이 선체 내부로...
세월호 도착 이틀째, 6일 육상거치 목표로 작업방법 모색중 2017-04-01 11:59:33
세월호 선체 인양 계약을 맺은 상하이샐비지는 잔존유 제거·유실방지 등 1단계, 인양·지정장소 접안 등 2단계 작업까지 마쳤고, 육상거치·보고서 제출 등 3단계까지 끝내야 임무를 완료한다.지난달 17일 정부와 세월호 선체정리 계약을 맺은 코리아쌀베지는 미수습자 수습과 잔존물 반출, 분류, 보관,...
세월호 도착 이틀째, 자연배수 진행…최적의 작업방법 모색중 2017-04-01 05:00:01
상하이샐비지는 잔존유 제거·유실방지 등 1단계, 인양·지정장소 접안 등 2단계 작업까지 마쳤고, 육상거치·보고서 제출 등 3단계까지 끝내야 임무를 완료한다. 지난달 17일 정부와 세월호 선체정리 계약을 맺은 코리아쌀베지는 미수습자 수습과 잔존물 반출, 분류, 보관, 처리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상하이샐비지와...
가족들이 눈앞서 살핀 세월호 "선미쪽 증축부분 부식 가장 심각" 2017-03-29 15:34:06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와 함께 직접 유골을 확인하기 위해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호에 올랐다. 한 가족은 "화이트 마린호 갑판은 세월호에서 흘러내린 펄과 잔존유가 뒤섞여 발이 푹푹 빠질 정도였다"고 먼저 알렸다. 이어 "상하이 샐비지 측 작업자들이 계속해 펄을 포댓자루에 담아 치우고 있었지만, 워낙 양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3-27 20:00:00
인양과정에서 유출된 기름띠가 8㎞ 주변 섬으로까지 확산해 양식장이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남 진도군이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다. 세월호 인양현장에서 5.5㎞ 떨어진 동·서거차도의 391.2ha 미역·어패류 양식장 모두가 직간접적인 기름 유출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수습자가족들은 하루빨리 선체를...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내달 10일께 착수" 2017-03-27 18:15:34
기울어진 객실 부분을 똑바로 세우고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전문가 답변을 받았다”면서도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선체조사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해수부와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세월호 내 바닷물·잔존유 등을 빼내고 선체를...
해수부장관 "내달 10일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가족 "생각보다 빨라" 2017-03-27 17:56:57
마음이다"며 "부디 수색에 나선 이들이 내 가족이 거기에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찾을까 고민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9명의 가족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세월호 참사 현장에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올려져 고박 작업과 배수·잔존유 제거 작업 중인 세월호는 오는 30일을 전후해 목포신항으로 출발, 다음 달 4일을...
"애타게 기다렸는데…" 미수습자가족 조기 수색 소식에 놀라움 2017-03-27 17:44:36
나선 이들이 내 가족이 거기에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찾을까 고민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9명의 가족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세월호 참사 현장에 반잠수식 선박 위에서 올려져 고박 작업과 배수·잔존유 제거 작업 중인 세월호는 오는 30일을 전후해 목포신항으로 출발, 다음 달 4일을 전후해 육상에 거치될 것으로...
세월호 인양일정, 각종 변수에 '고무줄'…준비부족 지적도 2017-03-27 17:30:47
맞추느라 급박하게 공정을 진행해 미수습자 유실이나 사고 원인 규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김성훈 전 조사관은 전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미수습자 수습, 사고원인 조사, 사후 활용 문제 등 인양의 목적에 부합하는 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직 목포신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