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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 의대생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 "억울한 계획 범죄" 2024-05-08 14:28:13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A씨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 소재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인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끌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A씨의 출신 지역 및 학교는 물론 과거 A씨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유명 유튜브 등과 인터뷰를 한 내용 등이 공유됐고 소속 대학교와 학번이 게...
"수능 만점자면 이 사람?"…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털렸다 2024-05-08 09:47:38
한 명문대에 재학 중인 의대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그의 신상을 특정했다. 경기도의 한 일반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당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수능 만점 비결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당시엔 수능만점자가 대거 나왔다. 외과 의사를 꿈꾸던 A씨는 수능 선택 과목으로 인해 서울대 지원이 불가능해...
강남역 인근서 여친 살해…범인은 '수능 만점' 의대생이었다 2024-05-07 22:34:38
과거 수학능력시험 만점자로 현재 서울 소재 한 명문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체포한 A씨(25)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사거리 인근 15층 건물 옥상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
얼굴 가리고 시위하는 美 Z세대…"신상털기·취업 불이익 우려" 2024-05-03 16:13:46
재학생 엘리야 바칼은 NYT에 자신은 신분을 숨기지 않지만 다른 선택을 한 학생들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위에 참여했다가 학교에서 쫓겨나거나 '반유대주의자'로 낙인 찍힌다면 수십년간 그 학생을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될 수도 있다면서 "오늘날 졸업 후 경제적 안정을 얻는 것에 대한 걱정은 이전보다...
미국 대학시위 2천여명 체포…"경찰이 총 발사" 과잉대응 논란도 2024-05-03 11:41:03
없었고 다친 사람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앨빈 브래그 검사장이 이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P 통신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미 대학가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인해 지금까지 체포된 인원은 2천명을 넘는다. 공권력을 동원한 시위 진압이 잇따르자 대학 사회는 강력히 반발했다. 캘리포니아 지역 대학...
美대학에 다시 반전물결…60년대 '방관' 바이든, 대선 앞 부담 2024-05-01 12:08:46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은 그의 젊은 시절 시위를 대하는 태도와 무관치 않다. 30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968년 시러큐스대 로스쿨에 재학 중이었던 그는 시위와는 거리가 멀었다. 젊은 시절부터 제도주의자였던 그는 길거리보다는 시스템 내부에서 변화를 끌어내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그는 2007년...
김빛내리 교수 "무슨 실험부터 중단해야 하나 걱정"(종합) 2024-04-18 16:02:10
중퇴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에 재학 중인 김성원 씨는 고등학교 진로 교육 강화,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 필요성을 건의했다. 연세대 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조보경 씨는 "다양한 연구 분야를 경험하는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위한 지원이 강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석박사통합과정을 수...
'112' '성추행' 검색 후 사라진 수의대생…18년째 행방불명 2024-04-16 21:05:09
상황인데 이에 대한 경찰의 답이 없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 "이윤희의 컴퓨터 사용기록에는 성추행과 112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경찰은 자동 시스템 복원지점에 대한 부분만 있을 뿐 사용기록이나 접속기록 및 검색기록 등 더 이상의 컴퓨터 사용기록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며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넘어가기 전...
새내기 대학생·40대 가장 뇌사…9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4-15 11:02:04
대학생 강진식씨(19)는 지난달 19일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외상성 경막밑 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이튿날 뇌사 판정받았다. 이후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 환자 5명에게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 등을 기증했다. 3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난 강씨는 편의점과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지금이 대학 갈아탈 기회"…의대 증원에 편입시장 들썩 2024-04-14 18:05:38
대학 커트라인이 낮아진 지금이 대학 간판을 업그레이드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생이 아닌 3학년으로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편입’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했어요.” 경남권 공대에 재학 중인 최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인터넷 강의로 일반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인서울 편입학이 목표다.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