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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8월 주택 전기사용량 역대 최대…요금 25%가량 올라 2023-10-15 07:01:00
전기 구입 단가를 뺀 차액은 지난 5월부터 넉 달째 플러스를 기록해 장기간 이어진 역마진 구조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듯한 모습이다. 다만 여기에는 발전사에서 전기를 사다 파는 금액만 반영되어 있다. 실제로 한전이 전기를 각 고객에게 공급할 때 드는 원가에는 전기 구입비 외에도 송·변전 시설 투자비, 인건비 등...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추경호 "적극 검토" 2023-10-05 17:11:07
연료비 조정단가를 ㎾h(킬로와트시)당 5원 동결로 제출받은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재부와 요금 조정 검토에 착수했다. 하지만 관계부처 협의가 길어지면서 결정 기한을 넘겨 내년 총선 등 정치적 일정을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추 부총리는 “전기요금 인상은 국제 에너지 가격, 한전 등...
국민연금 수급자, 내년 3.3% 더 받는다 2023-09-08 06:41:41
단가를 3.3% 올려 현재 월 최대 32만3천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3만4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기초연금 지급액을 내년에 3.3% 올리기로 한 바탕에는 정부가 올해 물가 인상률이 3.3% 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는 전망이 깔려있다. 관련 법령에 근거해서 기초연금뿐...
수출中企가 제시한 적정 환율은 ‘1262원’ 2023-09-05 19:29:48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73.8%), 영업이익 감소(35.0%), 거래처의 단가 인하 요구(26.3%), 물류비 부담 증가(20.0%) 등의 복수응답이 나왔다. 영업이익 감소폭은 0~5%미만(56.3%)이 가장 많았다. 수출 중소기업이 영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적정 환율은 미국달러 기준 126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익분...
"수출 중소기업이 원하는 적정 원달러 환율은 1천262원" 2023-09-05 12:00:04
기업은 적정 원달러 환율이 1천262원이라고 답했다. 기업이 영업적자를 보기 시작하는 환율은 1천19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에는 환율이 1천329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들은 정부의 환율 관련 대책으로 '안정적 환율 운용'(61.5%)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수출 관련 금융·보증 지원(22.4%),...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나섰다 2023-08-28 18:15:00
시행에 대비해 지역별 전력원가와 적정단가 등을 분석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 연구 성과가 하위법령 제정의 근거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울산시는 그동안 전력 생산·공급처로 불이익을 받았는데 특별법 제정으로 시민 이익을 극대화할 길이 열렸다”며 “세계가 요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은...
[커버스토리] 공공요금의 정치학 2023-08-28 10:01:01
것입니다. 적정 원가는 인건비, 유류비, 감가상각비 등을 토대로 산정합니다. 적정 투자 보수는 이용자에게 서비스나 재화를 공급하는 데 드는 총비용을 다른 곳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금액을 가리킵니다. 결국 총괄원가는 해당 사업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 금액인 셈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공공요금이...
개인, 올해 이차전지주 15조 순매수…추종매수자 평가손실 2023-08-14 06:03:01
두 종목의 평균 매수단가는 현재 주가보다 높은 58만5천600원, 50만6천100원이었다. 즉 지난 달 해당 종목을 매수해 아직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 상당수는 평가 손실 구간에 진입한 것이다. 지난 달(25일 기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평균 매수단가는 각각 100만9천300원, 34만200원이었다. 두 종목 투자자 역시 주가가...
'잼버리 수습비용'…행안부 "우선 지자체 예비비로 지출하라" 2023-08-09 18:15:57
집행할 수 있는 항목으로 특정했다. 정부는 적정한 수준의 단가도 안내했다. 지역 여건에 맞게 책정하되 1일 1인당 5만원 한도 내에서(부식비 포함) 산정하라고 했다. 할랄 음식 제공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고도 명시했다.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르면 예비비는 "지자체의 예측할 수 없는...
'삼풍 붕괴' 후 멀리한 무량판 재부각…"준비 안된채 아파트에" 2023-08-01 16:15:59
그냥 지나치는 관행이 쌓인 게 문제가 됐다"고 진단했다. 최 원장은 "건설 경기가 어렵다 보니 건설사들이 최저가를 선호해 사고 난 현장에 가보면 최저가로 입찰에 들어온 업체를 협력업체로 선정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건설사들이 적정 단가를 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