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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부터 방산株까지…與, 이재명에 '화력 집중' 2022-10-14 18:05:22
“조선은 일본의 침략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망했다”는 발언으로, 권 의원은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차라리 혀 깨물고 죽지”라는 막말로 국회의원의 품위를 떨어뜨렸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도 맞불을 놨다. 이 대표에 대해 방산업체 주식 보유에 따른 이해충돌방지 의무 위반 혐의로...
[사설] 巨野의 권성동·정진석 징계 추진, 상대 입 막는 저질 정치다 2022-10-13 17:39:10
사회노동위원장도 고발할 방침이다. 다수의 힘을 앞세워 상대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저질 정치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정 위원장은 최근 야당이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친일 국방’이라며 공격하자 “조선이 왜 망했나. 일본은 조선과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권 의원은 지난 7일 국정감사장에서 김제남...
정청래 "혀 깨물고 죽으란 말 잘했나"…권성동 "잘 된 발언인데 왜?" 2022-10-13 16:09:18
죽으라는 게 잘됐습니까 그러면?”(정청래 민주당 의원) “잘된 발언입니다. 왜!”(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여야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또다시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과방위원장이 “MBC를 민주당 방송이라고 하는데, 이런 부분 자제해달라”며 “권성동 의원님이 며...
"민주당, '친기업 진보주의'로 가야"…진보이론가의 파격 주장 [인터뷰 전문] 2022-09-25 16:09:24
▷민주당이 5년 뒤 정권을 되찾아 오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사회정책은 억강부약으로 가더라도 경제정책은 부강부약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친기업 진보주의’ 노선이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못한다고 해서 ‘더 왼쪽으로’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유능하면 충분하다. 더 진보적이기 보다 더...
[특파원 시선] 英여왕에 대한 홍콩인의 추모는 저항의 몸짓이었나 2022-09-24 07:07:01
홍콩 민주당 주석은 "조문객 중에는 순수하게 여왕에 대한 추모의 감정과 향수를 가진 이도 있지만 현재 홍콩의 상황에 대해 불만을 품은 이들도 있다"며 "이러한 조문 행사를 그러한 감정 표출의 기회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콩 경찰은 여왕의 장례식이 열린 지난 19일 영국 총영사관...
[사설] 불법 파업에 면죄부 주는 '노란봉투법'…왜 우리만 이 지경인가 2022-09-14 17:47:35
게 무리가 아니다. 노조와 친노조 사회단체들이 야당에 무리하게 조기 법제화를 재촉하는 배경은 짐작할 만하다. 51일 만에 어정쩡하게 봉합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 파업 사태로 생긴 7000억원의 손실에 대한 회사 측 손해배상 소송부터 막자는 의도가 있을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 때 노조에...
기초연구연합, 국회서 '기초연구 강화 방안' 논의 토론회 2022-09-06 09:30:01
민주당 의원실과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 R&D(연구·개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 R&D 정책 포럼은 기초연구연합이 2017년부터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여는 행사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올해 포럼은 '기초연구 강화로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한계를 극복하라'라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불법 파업에도 손해배상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타당한가 2022-08-15 10:00:44
못 하도록 '방어법' 필요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추진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기본 내용은 노조 활동을 좀 더 포괄적으로 보호하자는 취지다.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린다.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 때 47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노조 조합원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들이...
이준석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 버려야" [전문] 2022-08-13 15:10:38
남겼습니다. 지난 몇 년 간 국회에서 민주당이 180석을 가진 절대적 입법권으로 여러 가지 정책을 무리하게 뜯어고치는 시도를 막아내겠다던 당의 모습이 이제는 사람 하나 잡자고 집단린치에 이어 당헌·당규까지 졸속개정하는 자기모순 속에 희화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대위 전환을 위해 누더기로 만든 당헌·당규와 그...
[사설] "주 52시간제가 저녁 있는 삶 앗아갔다"는 근로자 호소 2022-08-09 17:07:12
민주당은 근로자들도 이제 ‘저녁 있는 삶’을 누리고 있다고 자화자찬해왔다. 하지만 중소기업중앙회가 어제 내놓은 중소 조선업체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를 보면 저녁 있는 삶은커녕 삶의 질이 오히려 악화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게 확인된다. 주 52시간제로 삶의 질(워라밸)이 ‘좋아졌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