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억원 주고 산 중고 '람보르기니' 랩핑 벗겨보니…" 분통 2021-09-18 15:15:23
씨에게 물었다"며 "사후조치까지 자신 있게 책임질 것이며 이상이 있으면 본인이 해결하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랩핑을 제거한 차량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두 동강 난 손잡이는 글루건으로 붙어 있었으며 사이드미러도 파손 흔적이 역력했다. 특히 조수석 부근의 A필러(앞 유리창 양옆 기둥)는 지...
[취재수첩] 문재인 대통령의 우려되는 '가짜뉴스론' 2021-09-05 17:35:07
과연 “언론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이라는 본인의 철학과 함께 갈 수 있는지 의문이다. 가짜뉴스에 대한 입장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진다면 더욱 문제가 심각하다. 문 대통령이 자신의 기존 표현을 빌려 “가짜뉴스론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언론자유는 더욱 중요해졌다”고 해야 할 상황이 아닌가 싶다.
카페가 된 방직·제지공장…옛 조선소엔 '북살롱'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08-20 17:17:50
카페로 탈바꿈했다. 빛바랜 천장과 목재 기둥 아래 여공들이 늘어앉아 일하던 작업대는 긴 커피 테이블로 변했다. 세월의 더께를 완전히 벗겨냈지만 이름은 전통 그대로 ‘조양방직’이다. 카페 안에는 진귀한 소품도 많다. 2018년 이곳을 리모델링한 이용철 대표가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골동품이다. 공장 건물을 포함한...
장성민, 대선 출마 선언…"북핵 해결 위해 남북미정상회담 하겠다" 2021-08-15 16:10:16
군사안보적 한미동맹이라는 3개의 기둥을 놓으면서 건국됐다"며 "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이 위대한 대한민국의 주춧돌과 3대 기둥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Δ한미군사동맹 확장 Δ소득주도성장 정책 폐지 및 성장주도 일자리정책 추진 등을 대안으로 내놨다. 장...
美마이애미 28층 법원청사 '균열' 전면폐쇄…"구조상 안전우려"(종합) 2021-07-11 08:02:06
폐쇄를 권고했다. 진단 보고서는 25층 한 기둥이 30일 이내에 긴급 수리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져 물이 스며들 가능성에 노출된 균열과 깨짐 현상이 있는 상부 석재와 슬래브도 발견됐다. 보고서는 또 고층에 보관된 책이나 사무용품, 샌드백 같은 무거운 물품을 철거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청사...
발 밑은 아찔, 가슴은 철렁…다리야, 하늘을 달려볼까 2021-07-01 17:14:47
나눠진 높이 342m의 작은 산이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책여산(冊如山)’으로도 불리는 채계산이다. 호남지역에는 수많은 명산이 있는데 최근 채계산이 유명해진 것은 두 산등성이를 잇는 채계산 출렁다리 때문이다. 높이 75~90m에 길이 270m로, 다리 기둥이 없는 산악 현수교로는 국내 최장이다....
박용진 "법인세·소득세 동시 감세…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 보상" 2021-06-27 21:54:27
참여는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거대한 기둥이자 존중받고 보상받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에너지원입니다. 중산층을 두텁게 하고 서민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경제·사회 정책으로 국민 성장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기업이 우리 사회 성장과 혁신의 핵심 플레이어임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이...
인천 네스트호텔, 두꺼운 책 세 권을 쌓은 듯…휴식의 품격이 더해졌다 2021-06-24 17:29:29
기둥이 아니라 위에서 봤을 때 ‘+’ 모양의 다소 독특한 형태의 기둥을 넣어 지루함을 없앴다. 로비 천장 역시 와플 모양의 격자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인테리어를 덧붙여 꾸미는 대신 아예 내부 구조 자체를 새로 디자인한 것이다. 이 밖에도 호텔 내부엔 사용자를 배려한 재미있는 구조가 심심치 않게 눈에 들어온다....
'월간 집' 정소민의 특별한 내레이션, 시청자 공감 버튼 꾹 눌렀다 2021-06-18 15:06:00
울림을 전파했다. “어느 책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집이란 어둠의 한 구석 기둥을 부여잡고 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내레이션은 ‘네가 뭐가 모자라 아파트 한 채 없는 놈을 만나’라는 여자친구 어머니의 문자를 떠올리며 착잡해진 상순(안창환)과 오버랩 되며 가슴을 적시는 위로를 건넸다. 이 모든...
[한경에세이] 삼중당문고 읽기 2021-06-14 18:13:32
책에서 선택했다. 종로에 있는 서점에서 몇 시간이고 시간을 보내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기둥 옆 선반에 삼중당문고에서 발간한 책 100여 권이 꽂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삼중당문고는 동서양 고전문학 중심이었고,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문고판이란 특징이 있어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제법 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