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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2032년 올림픽 우선협상지 호주"…남북 공동개최 멀어져(종합) 2021-02-25 05:04:49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논의할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 개최하려던 남·북한은 목표에서 한 발 멀어지게 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화상 기자 회견에서 "집행위원회가 하계올림픽미래유치위원회의 이 같은 우선 협상 지역 선정...
IOC 위원장 "2032년 하계올림픽 우선 협상지, 호주 브리즈번" 2021-02-25 03:48:43
올림픽 유치를 논의할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화상 기자 회견에서 집행위원회가 하계올림픽미래유치위원회의 우선 협상 지역 선정 권고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에는 호주를 비롯해 서울·평양 공동 개최를 목표로 했던 남·북한, 카타르 도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엔사무차장,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의사 2017년말 北에 전달" 2021-02-21 15:40:36
2017년 12월 5∼9일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 리용호 당시 북한 외무상과 박명국 부상,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 등을 면담했다. 그는 방북 뒤 언론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에 참가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의사도 함께 전달했다는 사실이...
文대통령 "평창서 시작된 평화…남북 하나되리라 희망 키워 2021-02-07 16:11:41
"평창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의 발걸음이 판문점, 평양, 백두산으로 이어지며 언젠가는 남과 북이 하나가 되리라는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평창평화포럼' 개회식에서 사회자가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환희의 ...
강행vs취소 기로 선 도쿄올림픽, 2032년 남북 공동 유치 도전에도 불똥 2021-01-20 07:34:14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개최하는 것을 뜻한다. 다만 올림픽을 3년 후에 열더라도 일본 정부와 도쿄도(都) 정부는 시설 유지비 등에 막대한 추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 IOC가 일본에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 우선권을 줄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결국 도쿄올림픽이 올해 ...
[취재수첩] 이전투구 선거에 누더기 된 '체육 대통령' 권위 2021-01-19 17:38:40
상당수”라고 귀띔했다. 체육회에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는 물론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등의 과제가 쌓여 있다. 잊을 만하면 터져나오는 고질적 폭력·성폭력 근절, 전문 체육부터 풀뿌리 체육까지 순환되는 시스템의 정비도 시급하다. 선거는 끝나고 산적한 과제만 남았다. 절반 이상...
스가 첫 시정방침 연설 부문별 요지…"코로나19 대응 중점" 2021-01-18 15:14:47
우방이다. 앞으로도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 -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다. 현재 양국 관계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건전한 관계로 돌려놓기 위해서라도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토대로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강력히 요구해 나가겠다. ◇ 헌법 개정 등 -...
日 스가 "北 도쿄 올림픽 참가 주시…조건 없이 대화할 것" 2021-01-13 20:46:29
"도쿄 대회(도쿄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대회 조직위원회 등의 사이에서 조율되겠지만 그런 것을 주시하고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납치 문제가 스가 내각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납치 피해자 가족이 고령이라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전제에...
스가 "조건없이 김정은 만날 결의…도쿄올림픽 北참가 주시" 2021-01-13 20:01:59
대회(도쿄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대회 조직위원회 등의 사이에서 조율되겠지만 그런 것을 주시하고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대북 외교에 관해 말했다. 그는 납치 문제가 스가 내각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납치 피해자 가족이 고령이라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중국, 영국과 냉기류 속 주영 대사 10년 만에 교체" 2020-12-28 09:56:30
위구르족 탄압을 이유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보이콧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등 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류 대사는 영국을 비롯한 서방국이 제기한 위구르족 탄압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류 대사는 런던에 부임하기 전에는 2006∼2010년 평양에서 북한 대사로 근무했다. 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