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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 2024-06-25 18:10:44
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의 조례 청구를 받아들여 지난해 3월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12월 시의회가 폐지안을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다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이 걸렸으나 시의회는 이후 특위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 폐지를...
제자와 동성 교제한 여교사…학부모들 "파면하라" 2024-06-25 15:00:12
학부모연합단체 등 학부모단체는 25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제 간 신뢰를 악용해 아동학대와 그루밍 성범죄를 저지른 해당 교사를 당장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교육 당국은 친한 사제 관계로 치부하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 최근에서야 해당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며 "동성...
우크라와 싸우고 내부 탄압하다…또 이슬람 극단주의에 당한 러 2024-06-25 13:42:33
급진적으로 변했고, 급기야 국제테러단체 ISIS에 충성을 맹세했다. 특히 두차례 체첸 전쟁을 거치며 증오와 폭력, 보복의 악순환이 거듭됐다. 2004년 북코카서스 도시 베슬란의 초등학교 테러는 체첸 분리주의 반군에 의한 최악의 테러로 꼽힌다. 당시 체첸 반군은 어린이와 학부모 등 1천100명을 인질로 잡고 러시아군과...
"고3 제자에 '사랑한다' 쪽지를…" 교총 회장 징계 '폭로' 2024-06-22 09:25:44
내용 등이 담긴 쪽지를 받았고, 이 같은 사실이 학부모에게 알려지며 담임 교사가 학기 중 교체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박 신임 회장이 학생들에게 설명과 사과 없이 무책임하게 떠났다고 비판했다. 교총 관계자는 쪽지와 관련해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FDA, 멘톨향 전자담배 승인…곳곳서 '발칵' 2024-06-22 07:59:56
전자담배를 처음으로 승인하자 학부모와 금연단체가 강하게 반발했다. FDA가 승인한 것은 말보로 담배 제조업체인 알트리아가 최근 인수한 전자담배 업체 엔조이(Njoy)의 멘톨향 4개 제품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전자담배 업체들은 전자담배가 흡연자들의 금연이나 흡연량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FDA는...
美FDA, 멘톨향 전자담배 첫 승인…학부모·금연단체 강력 반발 2024-06-22 07:20:26
청소년들의 흡연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금연 단체와 학부모들은 FDA의 이번 승인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전자담배 반대 부모들' 단체의 공동 설립자인 메러디스 버크먼은 "FDA 결정은 우리가 청소년에게 전자담배가 유행하는 판도라의 상자를 결코 닫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현희, 펜싱협회에서 '제명'됐나…"사생활 확인 불가" 2024-06-20 12:58:39
약혼자이자 동업 관계였던 전청조가 학부모와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음에도 제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남현희의 펜싱아카데미에서 일하던 지도자 A씨가 미성년자 수강생 2명에게 수개월 동안 성추행 등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피해자 측 고소는 지난해 7월 경찰에 접수됐고, 이후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A...
尹,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육아휴직 급여 월 250만원으로" 2024-06-19 16:40:01
맞벌이 워킹맘, 다둥이 아빠, 청년, 학부모,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정책수요자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촉직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이, 국회에서는 정점...
서초구, 어린이공원 주변서 흡연시 '과태료 5만원' 부과한다 [메트로] 2024-06-18 17:39:52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계도기간 동안 구는 어린이공원 주변에 홍보 현수막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금연 바닥 표지재 등 시설물을 점검했고, 금연 단속원들은 주요 흡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계도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공원 주변에서 흡연 행위에 대해 57건을 계도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36명의...
與 정성국 "초등생이 교감 뺨 때리는 게 현주소…교권 회복 앞장설 것" 2024-06-10 18:03:59
따르면 교육감은 문제가 있는 학부모 등을 고발조치 할 수 있으나 실제 사례는 많지 않다. 필요하다면 교육 당국 차원에서 강한 조치를 병행해야 하고, 현장 점검 등도 실시해야 한다." ▶공교육이 왜 중요하다고 보나 "과거에는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절이 있었다. 학교라는 체제 안에서 경쟁을 해서 잘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