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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등 서부 폭염에 산불 확산…남동부엔 허리케인 주의보 2024-09-10 04:45:50
인근 샌버너디노·네바다주 리노 인근서 대형 화재…수만명 대피 루이지애나엔 열대성 폭풍 '프랜신' 상륙 예고…해일·홍수 위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남부에서 일주일째 이어진 폭염으로 산불이 곳곳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남동부에서는 열대성 폭풍이 발달해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
美캘리포니아 탈원전 후폭풍…전기료 폭등에 툭하면 대규모 정전 2024-09-09 17:54:14
날씨에 낡은 전력선에서 스파크가 튀며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도 빈번해지고 있다. 2021년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카운티에서 발생한 캘리포니아 사상 두 번째 규모의 ‘딕시 화재’가 대표적이다. 노후화된 전력선에서 시작한 불은 서울 면적의 7배에 달하는 4040㎢를 태웠다. 1만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전기요금...
[오늘시장 특징주] LG화학(051910) 2024-09-09 10:24:34
소재로, 화재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에어로젤 공장에서는 장비 반입을 완료하고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4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에어로젤은 공기처럼 가볍고, 미세 입자나 열을 거의 흡수하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어, 세상에서...
볼리비아, 산불로 전역 비상사태 선포…국제사회 지원 요청 2024-09-08 16:06:11
중 일부는 대피할 수밖에 없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볼리비아뿐 아니라 남미 곳곳이 산불 피해를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미에서는 8월과 9월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 올해는 가뭄 때문에 이례적으로 지난 7월부터 산불 시즌이 시작됐다. 브라질에서는 지난달 화재 발생 건수가 3만8천266건으로 14년 만에 최다 수준을...
"전기차 화재 다수 원인 규명 어려워…피해보상공백 줄여야" 2024-09-08 12:00:04
수 있고, 개인적으로 가입한 화재보험이 없는 경우 단체 화재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개인의 자산, 대피에 드는 비용 등에 대한 보상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 주택소유자의 약 88%가 주택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이나 화재로 주택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주택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고...
러 본토 습격 한달…"우크라 몰아낼 힘 충분" 2024-09-07 17:11:51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쿠르스크에서 가까운 다른 접경지 보로네시의 오스트로고즈스키 지역에서는 이날 드론이 추락하면서 발생한 화재로 폭발물이 터져 비상사태가 선언됐다고 알렉산드르 구셰프 보로네시 주지사가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구셰프 주지사는 초기 정보에서 민간인 부상자가...
러 "본토서 우크라 몰아낼 힘 충분"…접경지는 '비상사태' 2024-09-07 16:49:28
추락하면서 발생한 화재로 폭발물이 터져 비상사태가 선언됐다고 알렉산드르 구셰프 보로네시 주지사가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구셰프 주지사는 초기 정보에서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고 임시 거주지가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밤사이 쿠르스크와 벨고로드에서 각...
다후아테크놀로지, DTS 카메라 시리즈 3종 선봬…전기차 화재 예방 2024-09-05 11:30:12
밝혔다. 다후아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예방 솔루션 카메라 시리즈는 화재 감지의 정확도와 즉각적인 알림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이번 시리즈는 프로(Pro), 플러스(Plus), 베이직(Basic)인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총 5개의 제품군을 제공한다. 고성능 열화상 센서와 딥러닝 알고리즘이 내장된 AI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이상...
"손자분, 자책하지 말길"…안고 뛰어내린 할머니 숨지자 위로 물결 2024-09-05 07:15:47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자 해당 층에 거주하고 있던 30대 손자는 90대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은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렸다. 지붕 위로 떨어진 할머니는 당시 의식 저하 상태로 구조됐지만, 치료받다 결국 숨졌다. 할머니는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들것에 몸을 고정하지 않아...
英아파트참사 7년만에 보고서…"업체 부정직, 당국은 감독 실패" 2024-09-05 02:16:20
화재, 2001년 외장재와 관련한 대규모 화재 시험, 2009년 런던 캠버웰 주택 화재 등 수십년간 가연성 자재의 치명적 위험과 문제점이 드러났는데도 적절하게 조처하지 못했다.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속에 건설 담당 부처는 안전 부문을 경시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같은 대형 화재에 대비한 소방 당국의 주민 대피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