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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슈퍼 특검’ 이끌까? 野성향 법조인들 하마평…국민의당 채동욱 ‘검토’ 2016-11-15 23:01:22
자격은 판사나 검사로 15년 이상 재직한 현직 변호사. 그러나 키를 쥔 야권은 아직 구체적인 인선 논의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이다. 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특검 임명에 대해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라며 "검찰은 친정에 칼 대기 어렵다는 상식적 얘기가 있지만, 판사든 검사든 이 사건의 국민적...
이찬열 무소속 의원 "'현관예우'도 법적 제재 필요" 2016-10-23 18:57:45
개정안은 재판·수사업무에 종사하는 법관, 검사, 군법무관, 경찰 공무원과 일정한 친족 관계에 있는 변호사는 그 공무원과 관련된 사건을 수임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변호사법은 전관예우를 방지하기 위해 공직 퇴임 변호사에 대해 일정 기간 사건 수임을 제한하고 있으나 현직은 막을 수 있는 장...
[Law&Biz] 검찰 개혁에 국민이 없다 2016-10-18 18:29:37
청사진을 밝혔다. 현직검사들이 비리 혐의로 잇따라 구속된 데 따른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에서다. 김 총장은 “검찰시민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이 떨어져 검찰 의견대로 결론이 나는 문제가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이 발언을 듣는 순간 고개가 갸웃해졌다. 달리 표현해 ‘국민이 아닌 법률가들이...
[Law&Biz] '비리 부장판사' 기소되던 날 2016-09-20 18:34:07
한결같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직 부장판사가 구속기소된 것은 역대 두 번째로 10년 만이다. 한 판사는 “법대에 앉아 법을 추상같이 집행해야 할 판사가 피고인석에 앉게 된 굴욕의 날”이라고 말했다.법원은 말할 것도 없고 이를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분노를 넘어 허탈해하는 모습...
대법, 법원장회의서 고강도 윤리강화 방안 내놔 2016-09-06 18:28:43
"법관이 금품 받으면 직무관련성 없어도 처벌"향응액 5배 징계금 부과 추진 징계 전 사표 내는 관행 없애기로 정직 6개월 초과 땐 연금 감액 [ 고윤상 기자 ] 양승태 대법원장(68·사법연수원 2기)은 6일 현직 부장판사 뇌물수수 구속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를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전문] 양승태 대법원장 대국민 사과 “부장판사 구속 참담..엄정 조치” 2016-09-06 14:38:59
현직 부장판사가 법관의 직무와 관련하여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구속된 일로 인해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 이 모임을 열고 있습니다. 아직 남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분명히 가려져야 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법관이 지녀야 할 가장 근본적인 직업윤리와 기본자세를 저버린 사실이 드러났고, 그 사람이 법관...
10년 만에 또 고개숙인 대법원장 "판사구속 참담" 2016-09-06 11:41:43
법관의 일탈행위에 불과한 것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된다"며 "이 일이 법관 사회 안에서 일어났다는 것 자체로 먼저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상황이 어떠하더라도 자기만은 신뢰와 존중을 받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며 판사들의 통렬한 자기반성을 강도 높게...
'뇌물판사' 충격…고개 숙인 법원 2016-09-05 18:36:45
] 현직 부장판사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사법부가 자체 감사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외부 인사 만남 등 법관윤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와 각급 법원은 6일 긴급 소집된 전국 법원장 회의에서 현 사태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직 부장판사 구속…참담한 대법 "국민께 사죄" 2016-09-03 02:20:15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갖춰야 할 법관이 구속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점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판사 한 명의 잘못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법부 전체의 과오이자 잘못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오는 6일 전국 법원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현직 부장판사, 강남 오피스텔서 성매매하다 적발…사표보류 징계절차 2016-08-04 01:50:11
관계자는 "A부장판의 보직을 즉시 변경한 후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법부는 경찰 수사에서 드러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징계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현직 부장판사 A씨는 사법부 핵심 요직을 거친 엘리트 법관으로 통했다. A부장판사와 일해 본 적이 있는 사법부 관계자는 "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