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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비리 '乙의 반란'] 원전정책 실패 '꼬리자르기' 논란 확산…정부 책임론으로 번지나 2013-06-17 21:20:05
경제적 효율성 추구, 감독 및 승인기관의 견제와 균형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도록 만든 단일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 책임론으로 비화하나 사실 정부도 원전 비리 사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원전을 운영·관리하는 한수원이나 부품을 감수·감리하는 한전기술에 대한 감독권은 정부가 갖고 있다....
신제윤 "부당하게 금융社 인사에 개입한 적 없다"(종합3보) 2013-06-17 17:56:31
적절하지 않다"면서 "우리투자증권은 자본금이 상당하고 인수자가 나타나면 좋겠지만 우리은행과 같이 파는 방안도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금융감독체계 개편 현황에 대해 "6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하겠다"면서 국내금융과 국제금융, 금융위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것을 금융위가 반대했다는...
< CEOㆍ사외이사 권력화 막아 지배구조 개선>(종합) 2013-06-17 17:42:47
지적도 적지 않다. 방영민 삼성증권 부사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이사회 안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설치한다고 하는데 이는 대주주(오너)가 있는 금융회사에서는 사실상 힘들다"고 꼬집었다. 방 부사장은 "사외이사를 감독기관이 평가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역시 오히려관치의...
금융위 "정책금융기관 역할 '제로베이스'에서 검토중" 2013-06-17 10:00:21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건전성 감독과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의 상충을 해소하는 감독체계 선진화 방안은 이달 말까지 차례대로 발표한다. 올해 4월 가접수가 시작된 국민행복기금에는 4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두 11만8천110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 같은 기간 고금리 대출을...
불법 외환거래 감시 강화한다…해외 직접투자 실적보고서 안 내면 과태료 2013-06-16 17:30:17
감시·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역외 탈세 적발 금액은 2008년 1503억원에서 지난해 8258억원으로 급증했다. 정부는 우선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에 ‘외환 공동검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세청과 금감원 모두 상대...
금감원, '민원 불량' 금융사 23개사 집중관리 2013-06-16 12:00:54
동양증권[003470],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도 포함됐다. 금소처 직원들이 이들 회사의 민원전담관리자(CRM)로 지정돼 소비자보호체계,민원 관리 프로세스, 민원 동향 등을 밀착 관리해 민원 감축을 유도할 방침이다. 민원 예방이나 감축 계획의 적정성을 점검해 비현실적이면 재작성을 요구하고상시 감시하면서...
관세청·금감원에 외환 공동검사권…'재산은닉 차단' 2013-06-16 12:00:51
감시·감독 강화 차원에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외환거래제도 개선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에 외환 공동검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관세청과 금감원 모두 상대 기관에 공동검사를 요구할...
금감원, 조인트포럼 개최…복합금융 감독 논의 2013-06-16 12:00:48
부원장보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을 언급하며 감독기관 간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트포럼은 1996년 3대 국제금융기구(BCBS·IOSCO·IAIS)가 공통사항과 복합금융 이슈 등을 다루고자 설립했으며 15개국 24개 회원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총회에는 독일·영국·미국 등 11개국 16개...
김기돈 前정리금융공사 사장 등 6명…버진아일랜드 페이퍼컴퍼니(종합) 2013-06-15 11:59:59
만든 점, 운영 내역을 관리 감독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점, 운용 기록을 제시하지 못한 것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아무리 공적 자금 회수가 목적이었다고 하더라도 예보 이름으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드는 게 정석"이라며 "수천만 달러의 금융 자산이 개인 명의로 오갔다면 그 과정에서 금융...
4대 TF 마무리 수순..."결과는 글쎄" 2013-06-14 21:31:52
우리투자증권과 자산운용등 증권계열이 2순위, 그 다음 지주와 은행을 합쳐 내년말까지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일괄매각과 달리 쪼개서 팔기 때문에 유효경쟁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도 현재 모습을 유지하기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융감독원 내부에서 유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