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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출범> ⑦ 도쿄 대체투자시장은 코넥스 '반면교사' 2013-06-07 05:48:06
관리·감독 의무도 따른다. 그러나 도쿄-AIM에서는 지정자문인의 책임이 지나치게 강조된 탓에 적극적으로기업 상장에 나서는 증권사들이 없었다. 지정자문인들은 상장기업이 퇴출당할 경우 떠안아야 할 손실 부담을 우려해 상장 후보기업 심사 업무 등을 꺼렸다. 기업공개(IPO) 규모가 작아 상장이나...
모피아 '살아있네'…KB지주 이어 농협금융도 접수 2013-06-06 17:11:34
금융감독 당국의 한 관계자는 “원래는 지난 3일 13명의 후보를 4~5명으로 추릴 계획이었는데 후보군에 없던 임 내정자가 갑자기 부상하는 바람에 후보군 분석을 다시 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밤 농협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한참 회의를 하고 있던 시간에 모피아들 사이엔 ‘임종룡으로 결정됐다’는 얘기가 퍼졌다....
[체인지업 자본시장 3탄] 자본시장 IT 안전한가 2013-06-05 16:31:20
증권업계에서는 내부적인 IT 보안 기준을 세우고, 인력이나 시스템 보강에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외부 인터넷 사이트 접속을 최소화 하거나, 전문 보안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금감원 등 감독기관과 공조해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도 지난해 IT기술 인력을 전체인원의 5%로 맞추고 이중 5%를...
<코넥스시장 출범> ⑥ 코넥스의 모델은 영국 대체투자시장 2013-06-05 05:48:06
대신 지정자문인 선임을 의무화하고있다. 증권사 등으로 구성된 지정자문인은 기업의 상장 적합 여부를 결정하며, 상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사·감독하는 역할도 맡는다. 런던증권거래소(LSE)는 AIM 규정의 제정과 거래 감독 및 시장의 공정성 보호 등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역할이 제한된다. 작년 기준으로...
[이슈 & 포인트] 분식회계와 책임 소재 2013-06-04 17:07:54
제기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증권선물위원회가 재무제표 분식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도 회사의 징계 수준과 감사인(회계법인 또는 감사반)의 징계 수준을 어떻게 균형 있게 할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재무제표 공시의 주체가 기업이기 때문에 기업이 주된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
최수현 원장, 라가르드 총재-김용 총재 만난다 2013-06-03 12:56:33
감독기구 수장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통화감독청(OCC) 청장, 금융소비자보호국(CFPB) 국장과 차례로 만나 양국간 금융감독업무 협력강화 방안 및 주요 관심사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수현 원장은 주요국 고위급 금융감독자가 참석하는 IMF?WB?FRB 주관 공동 세미나에서 `한국감독당국 시각에서...
최수현, 미국 금융감독기구와 협력 강화 논의 2013-06-03 12:00:51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금융감독기구와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최 원장은 오는 5∼7일 미국을 방문해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미국연방준비제도(FRB) 주관 공동 세미나에 참석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통화감독청(OCC) 의장, 금융소비자보호국(CFPB) 국장 등과도 만날 예정이다. 메리 조...
"선진국 출구전략 영향 복잡해질 수도" 2013-06-03 09:00:06
민간의 안전자산이란 신용등급이 최고수준의 증권인데, 양적완화가 중단되면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고튼 교수는 "민간부문에서 공급되는 안전자산은 정부자산보다 안전성이 떨어진다"며 글로벌 금융안정을 위해 민간부문의 안전자산 공급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나단...
<코넥스시장 출범> ④ 지정자문 증권사들 준비에 '비지땀' 2013-06-03 05:48:06
A증권사 관계자는 "상장을 원하는 회사는 많지만 증권사 입장에서는 시장을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지정자문인의 책임과 의무가 많아 기업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휴유증이 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코넥스 운영과 관련해 지정자문인이 감당해야 하는 위험은 상당히 큰 편이다. 지정자문인이 상장 적격성 심사를...
KB금융 3일 회추위…회장 후보 3~5명 선정 2013-06-02 18:52:36
금융감독원장 등 감독당국 수장 출신과 하영구 씨티금융지주 회장 등은 고사 의사를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후보 중 임영록 KB금융 사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등이 최종 후보로 유력한 것으로 금융권은 분석하고 있다. 임영록 KB금융 사장은 KB금융 그룹의 내부 사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