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카타르발 외교분쟁탓 암초만난 中-중동 자유무역협정 2017-06-07 14:11:11
중국 윈난(雲南)대의 샤오센(肖憲) 중동학 교수는 "중국이 입장을 표명할 때 주의하고 한쪽 편을 드는 것을 피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모두와 밀접한 경제 관계를 맺고 있지만, 두 국가 간 정치적 분쟁에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 연구원은 중국이 중동 지역에 서양식 민주주의를...
[사설] 청문회서 또 '무능 민낯' 드러낸 웰빙 보수야당 2017-06-04 17:49:26
패배주의와 무기력증만 노출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당의 정체성과 정강정책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데 무슨 ‘보수의 적통’을 자임할 수 있겠나. 야당이 지리멸렬할수록 정부·여당의 독주 가능성은 높아진다. ‘견제와 균형’이 빠진 대의민주주의는 나라 미래에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미얀마 민주연방제 논의 '비분리' 원칙 논란에 발목잡혀 2017-05-29 10:51:12
"이는 민주주의 연방제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각각의 주정부가 연방에서 탈퇴해 독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이른바 '비분리'(non secession) 원칙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소수민족 간의 이견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소수민족 대표들은 중앙정부와 군부가 제안한 '비분리'...
[연합시론] 국가인권위의 환골탈태를 기대한다 2017-05-25 19:20:43
관계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의 인권보다 더 가치 있는 국가권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대의명분을 충족시키려면 무엇보다 위원 선임 절차가 지금보다 훨씬 더 투명해져야 한다. 인권위원추천위원회 같은 독립기구를 가동하는 것도 검토할 만하다. 가능하면 인권의식과 인권 감수성이 높은...
'이낙연 검증' 野, 문자폭탄 성토…"밤샘 폭탄에 잠도 못 자" 2017-05-25 12:18:58
없는 일"이라며 "이는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며 국회의 인사청문회 근본 취지를 왜곡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민경욱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세력은 대통령의 휴가를 지적하는 일부 누리꾼에게도 파상공세로 비난하더라"며 "요즘 기자들을 만나보면 대통령 비판 기사를 쓰면 온종일 정상업무가...
[뉴스래빗] 노무현 서거 8주기 추도…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2017-05-23 16:15:01
인간의 꿈과 의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다."-故 노무현 전 대통령 아래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고(故) 김광석 ‘부치지 못한 편지’ 노랫말.<부치지 못한 편지> 故김광석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정당에 국고 보조금을 주는 것은 바람직한가 2017-05-22 09:02:08
비용이다”현대의 대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입법부와 정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유권자들이 원하는 바를 받아들이려면 민주적 공당(公黨)으로서의 정당이 잘 자리잡는 게 필수다.대의 민주주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게 정당제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정치권력 획득이 정당의 존재...
여야 "6월국회서 협치" 한목소리…총리 인사청문회 '신경전' 2017-05-20 14:52:27
"협치는 국민과의 소통을 전제로 대의기관인 국회에서의 절차적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탄핵정국과 대선 기간을 거치면서 민생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음을 감안해 6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해서 개혁입법에 나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1천만...
[신간] 지도로 보는 세계·내전·절대민주주의 2017-05-18 16:41:46
내놓은 신간. 저자는 민주주의에 대해 "완전히 절대적인 지배, 즉 모든 사람의 자치적 공동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시민 개개인이 정치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거의 없다. 이에 대해 저자는 "시민의 제헌권력과 군주·귀족의 제정된 권력 사이에 커다란 간극과 긴장이 놓여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대의민주적...
[다산칼럼]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를 마치고 2017-05-11 18:23:09
화급한 법·국가·민주주의 문제를 다루지 못했다. 서울총회가 시카고학파 모임으로 착각할 정도로 시카고학파 전통의 발제와 토론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뉴욕대의 이즈리얼 커즈너, 조지 메이슨대의 피터 뵈케, 채프먼대의 버넌 스미스 교수 이외에는 오스트리아학파가 드물었다. 뼈저린 아쉬움이다.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