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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공시이율 또 인하…보험가입자 `울상` 2015-07-03 13:50:57
될 전망입니다. 홍헌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월 보험사 공시이율이 또다시 인하됐습니다. 공시이율은 연금이나 저축성, 보장성 상품 중 금리연동형 상품에 적용하는 일종의 이자입니다.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보험가입자가 나중에 수령하는 보험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삼성화재의 저축성상품 공시이율은...
하이카 품은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지각변동 예고 2015-07-01 13:55:38
보도에 홍헌표 기자입니다. <기자> 손보업계 2위 현대해상이 하이카다이렉트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갑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5년 100% 출자해 온라인 전문 자동차보험사인 하이카다이렉트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하이카가 온라인 전업사로서 한계를 노출하고 적자가 지속되자 10년만에...
해외기업 M&A 촉진…외환거래 규제 확 푼다 2015-06-29 17:08:19
이번에 정부가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할 대책을 내놨습니다. 홍헌표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경제 규모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CG) 국내총생산(GDP) 대비 해외직접투자 잔액은 17.9%로 선진국(47.1%)은 물론 개발도상국(18.7%) 수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예정이율 줄줄이 인하…보험료 인상 압력 가중 2015-06-29 06:44:08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홍헌표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보험사들은 실손보험과 건강보험 등 대부분 상품의 예정이율을 6년만에 일제히 인하했습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장하는 일종의 이자로 보험료 책정의 기준이 됩니다. 보험사가 고객의 보험료를 받아 보험금 지급 전까지 자산운용을...
손보사 자동차보험 사업비 감축 `안간힘` 2015-06-22 18:36:15
있습니다. 홍헌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해보험사들은 매년 자동차보험 분야에서 연간 수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년 째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0% 내외를 기록하면서 적정손해율 77%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손보사들은 이런 상황에서 사업비를 줄여 적자를 만회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절실`…미국은 최고 징역 20년 2015-06-17 12:01:00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보험사기 대처방안을 홍헌표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기자> 1,300달러. 우리 돈으로 150만원. 미국 뉴저지주에서 보험사기로 인해 한 가구 당 1년에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보험료를 계산한 수치입니다. 뉴저지에서는 이러한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보험사기방지 캠페인을 진행하...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절실`…미국은 최고 징역 20년 2015-06-17 12:00:00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보험사기 대처방안을 홍헌표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기자> 1,300달러. 우리 돈으로 150만원. 미국 뉴저지주에서 보험사기로 인해 한 가구 당 1년에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보험료를 계산한 수치입니다. 뉴저지에서는 이러한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보험사기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면...
장기투자 세제혜택…해외펀드 세율 형평성 확보 2015-06-04 15:04:40
홍헌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예금중심의 세제혜택을 장기투자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예금이 아닌 펀드 등 다른 투자상품에도 세제혜택을 부과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임종룡 금융위원장 "세제가 이제 저금리 상황에서 예금위주로 가서는...
"보험금 지급 늦추면 엄중제재"...보험금 분쟁 차단 2015-06-03 14:24:05
제기하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홍헌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3년간 보험사가 고객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2천건. 이 중에는 고객을 심리적으로 압박해 보험금을 일부만 지급하도록 합의하거나 보험계약 해지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의 소송도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이같은 부당한 보험금 지급관행을 ...
제2금융권, 금융개혁 `희비교차` 2015-05-28 17:05:39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헌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종룡식 금융개혁 추진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곳은 바로 카드업계입니다. 카드업계는 최근 부수업무에 대한 정부 규제가 기존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사실상 모든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