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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바다사나이 이윤재, 해운업 '위기탈출號' 조타실 키를 잡다 2013-01-04 16:59:13
도쿄사무소장과 영업부장 등을 거쳤고 2000년부터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회장, 2004년부터 연운항중한륜도유한공사 한국 대표 등을 맡고 있는 정통 해운인이다. 이 회장은 선박금융 지원 확대, 해양수산부 부활 등 해운업계의 숙원사업에 대한 소신을 거침없이 밝혔다. 그는 “선박금융 상환과 영업부진 등으로 자금 회전에...
건설업계 "올해도 해외 수주에 사활 건다" 2013-01-04 16:53:34
현지 영업인력도 채용한다.컨설팅업체인 글로벌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세계 건설시장은 작년(8조219억달러)보다 7.4% 늘어난 8조6204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2014년에도 1조달러 이상 증가한 9조415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건설업계의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하지만 국내 건설사...
[맞짱 토론] 가맹점주도 영세 자영업자…골목빵집 폐업은 금융위기탓 2013-01-04 16:49:02
자영업자이자 동네 빵집 주인이다. 대형 업체의 간판을 달고 가맹점을 차렸다는 이유 하나로 골목상권을 파괴하는 주범으로 매도되는 현실은 부당하고 억울하다.파리바게뜨를 둘러싼 논란에 가맹점주들이 나서는 이유는 파리바게뜨 본사는 가맹점포의 매출이 없으면 지구상에서 증발해버리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켓인사이트] 영풍제지 창업주, 35세 연하 부인에 회사 넘겨 2013-01-03 20:59:20
전 부인 소생인 아들들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대신 부인에게 넘겨주기로 한 셈이다. 이 회장과 노 부회장은 2008년께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1970년 설립된 영풍제지는 지관용 원지와 라이나 원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경기도 평택에 하루 650t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총 자산...
[靑出於藍] 물 제어 기술로 수출길 꽉 잡은 '밸브형제' 2013-01-03 17:13:21
플라스틱 사출업체인 진영기업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도와줄 형편이 아니었다. 부친은 고무 폐기물을 모은 후 이를 녹여서 수도계량기 보호함 등을 만드는 사업을 했다. 정 사장은 “아버지 사업은 겨우 생계를 이어가는 형편이어서 도움을 바랄 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맨손으로 시작했고 낮에는 영업, ...
[마켓인사이트] 전담 조직없는 증권사, 사채관리 업무 못한다 2013-01-03 17:12:39
자격 제한을 규정하고 있다. 은행 신탁회사 증권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등이 사채관리업무를 할 수 있다. 해당 사채의 인수에 참여하거나 발행사와 특수한 이해관계에 있으면 사채관리업무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사채관리업무의 실질적인 수행에 관한 규제가 없어 대부분 증권사의 투자은행(ib) 부서가 맡고 있다....
[2013 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M&A로 덩치 키운 신한베트남銀, 토착은행·외국계와 '진검승부' 2013-01-03 17:12:04
회사 주재원, 베트남 고위 공무원, 대학교수 등 상류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곽우홍 신한베트남은행 부행장은 “주요 개인 고객은 신한은행에 급여계좌를 갖고 있는 한국계 기업의 베트남 직원과 공무원, 교수들”이라며 “이들이 많이 모여사는 푸미흥에 올해 점포를 개설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고객관리...
[마켓인사이트] 자산 1조5000억 그룹 "기업 삽니다" 2013-01-03 17:11:11
가격은 200억원 전후다. ◆매각 원하는 매출 1100억원 의류회사 유명 패션의류 제조업체인 a사는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분 60% 매각을 희망한다. 협의를 통해 최대 80%까지 매각할 수 있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 a사는 2011년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은 110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이 될...
기획부동산 신종 사기 '기승' 2013-01-03 17:04:37
사람을 소개하도록 하는 ‘다단계식 영업’을 하고 있다. 또 국내외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높은 수익률을 허위로 내세우며 투자자금을 모은 뒤 이를 유용하거나 잠적하는 사례도 있다. 필지 분할이 어려워지면서 공동지분등기 방식으로 토지를 파는 것도 신종 수법이다. 기획부동산이 임의로 분할계획도를 만든 뒤...
[책마을] 광고 천재 오길비 "창의성보다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2013-01-03 16:57:07
않고 광고를 한 적도 없는 미국의 작은 셔츠회사였다. 그 회사는 첫 지면 광고를 무명의 hobm이란 대행사에 맡겼다. 광고 담당자였던 데이비드 오길비는 광고에 ‘파격적인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멋진 중년 남자에게 검정 안대를 씌우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것은 상품 자체가 아니라 그 상품을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