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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달리하라 튀게하라' 등 2015-09-24 18:52:03
글, 김용철 그림, 창비, 56쪽, 1만2000원)● 청소년을 위한 인성인문학 ‘사람다움의 길’에 대해 고민한 역사적 인물과 문학작품, 철학서적을 소개한다. 문학과 역사, 철학으로 대표되는 인문학을 통해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임재성 지음, 평단, 240쪽, 1만2000원) [이슈] 40호가 창...
[이번주 화제의 책] '인재주의 경제학' 등 2015-09-17 18:34:05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유홍준 지음, 창비, 452쪽, 1만8000원)50대에 떠난 50일간 여행◇50년 여행 50일 인생=홍만식이라는 이름의 3인칭 화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 형식의 여행수상록. 50대에 접어든 주인공이 갑자기 닥친 삶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홀로 중남미와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책꽂이] '돈이 벌리는 조직' 등 2015-09-10 18:00:39
모았다. (현덕 지음, 한병호 그림, 창비, 96쪽, 7500원)●둥글둥글 지구촌 지리 이야기 여행하듯 지구 한 바퀴를 돌며 들려주는 세계 지리 이야기. 마리아나 해구, 피오르 해안, 갈라파고스 제도, 마다가스카르 등의 독특한 지형과 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박신식 글, 김석 그림, 풀빛, 200쪽, 1만1000원)●2030년에는...
박민규 `삼미 슈퍼스타즈` 표절 인정…신경숙과 같은 행보? 2015-09-07 10:27:33
17일 출판사 창비를 통해 "(해당 작가는) 오래전 `금각사` 외엔 읽어본 적 없는 작가"라며 표절을 부인했다. 이후 23일 신경숙은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 본 결과,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우국`을 읽은...
[책꽂이] '읽기 쉬운 국부론 요약' 등 2015-09-03 18:51:08
본질, 한계, 가능성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권재원 지음, 창비,148쪽, 1만1000원)● 이 그림을 왜 그렸는지 알아? 나비를 쫓아 십 리를 걸었던 ‘나비 박사’ 남계우, 소나무를 멋들어지게 그린 정선, 백성들의 모습을 감칠맛 나게 기록했던 김홍도 등 옛 화가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송희경 ...
민음사 주최 '오늘의 작가상'에 소설가 구병모 씨 2015-08-10 18:24:54
‘위저드 베이커리’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구씨는 단편집 《고의는 아니지만》, 장편소설 《아가미》 《방주로 오세요》 《파괴》 등을 냈다.‘오늘의 작가상’은 올해부터 공모제를 폐지하고,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출간된 모든 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삼았다. 문학평론가와...
[책꽂이] '왜 지금 핀테크인가' 등 2015-08-06 18:58:28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한다. (김리리 글, 이승현 그림, 창비, 92쪽, 9000원)● 우리 비밀기지로 놀러와 우연히 만난 두 아이가 탁 트인 시골 동네 전체를 놀이터 삼아 신나게 놀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정감 넘치게 그려냈다. (구세 사나에 글·그림, 이기웅 옮김, 길벗어린이, 32쪽, 1만1000원)● 경제학은...
신기용 "'엄마를 부탁해'도 표절의혹…신경숙 해명해야" 2015-07-02 11:45:18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2008년작·창비)에 대해서도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신기용 문학평론가는 지난달 25일 출간한 자신의 4번째 평론집 '출처의 윤리'(세창미디어)에서 그동안 표절 시비에 휘말린 한국 문학작품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다.신기용은 이 글에서 신경숙이 '엄마를 부탁해'...
경영자들이 여름 휴가용으로 추천한 책은 …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 등 2015-06-30 06:55:04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의 회고록인 '역사의 파편들'(창비)을 꼽았다.이현청의 '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카모마일북스)과 일본 경영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한국경제신문사), 임태승의 '미학과 창의경영'(b2), 오치규의 '관계에서 밀리지 않는...
신경숙 뒤늦은 사과 `역풍` 불렀다··문단·출판계 `후폭풍` 직면 2015-06-24 09:06:45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경숙은 출판사 창비에 “‘우국’을 읽어본 적도 없다”며 대응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오래전에 한 번 겪은 일이어서 15년 전과 같은 생각으로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며 “나에 대한 비판의 글은 감당할 자신이 없어 많이 읽지 않았고 못 읽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표절 사태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