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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M&A 트렌드 '희소질환·ADC·비만' 2024-07-08 17:31:27
확보한 임상 후보 물질 △상업화 또는 수익모델 창출이 가능한 파이프라인 등을 갖춘 기업도 M&A 대상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보고서는 “유전자 편집·전달 기술, 페이로드(약물) 및 특정부위별 링커 기술 등에 글로벌 투자가 집중됐다”며 “임상 1상 혹은 2상 단계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한다면 투자 유치...
막대한 나라 빚 어쩌나…'독배' 받아든 유럽의 새 지도자들 2024-07-08 17:02:22
바이든 대통령은 부채 감축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 또 그렇게 하라는 정치적 압력도 거의 없다. WSJ은 과거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이렇게 높았던 때는 2차 대전 이후였는데, 당시엔 경제 성장과 군사비 삭감으로 부채를 낮출 수 있었지만 이번엔 어느 부분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2차 대전...
박스권 오르락 내리락…외인, 또 순매수 2024-07-08 15:52:30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 홀로 5,257억 원을 샀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76억 원과 1,842억 원을 팔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 6조 1,619억 원, 영업이익 1,9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57.6% 감소한 수치다. 2분기...
30분 만에 집 한채 뚝딱…건설현장 미래 준비하는 모듈러주택 2024-07-08 11:50:49
공기·현장인력 감축 장점이지만…시장규모 작아 공사비 30% 비싸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지난 4일 세종시 산울동(6-3 생활권) 건설현장. '삐' 신호 소리와 동시에 대형 크레인이 길이 11.3m, 폭 3.3m, 무게 23t의 육중한 박스를 4층 높이로 끌어올렸다. 컨테이너 박스처럼 보이는 '모듈러' 1개를...
전방산업 둔화에 중국 위협까지…길어지는 K-배터리 '보릿고개' 2024-07-08 11:39:38
다지는 한편, 장기적으로 시장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의 ESS 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건설을 착공 두 달 만에 일시 중단했다. 유럽과 미국 미시간주 공장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용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함에 따라 ESS ...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산업, 인구·기후·기술 변화에 선제 대응해야" 2024-07-08 11:13:13
성장하고 새로운 투자기회가 확대되는 점 등은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전환에 금융이 기여해야 하며, 올해 3월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통해 5개 정책금융기관이 30년까지 420조 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을 발표(완화 정책)한 바...
5년간 제약·바이오 M&A 1328조원…앞으로 유망한 M&A 기업은 2024-07-08 10:32:53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약가 인하 협상 등으로 성장 정체기가 예상되자, 글로벌 대형 제약사(빅파마)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종양학과 희귀질환, 비만 분야의 인수합병(M&A)을 이어가고 있다. 삼정KPMG가 8일 발간한 ‘빅파마 M&A 트렌드로 본 바이오텍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AI 전력주 LS일렉트릭 주춤…"美 매출 증가여력 크다" 2024-07-07 18:02:54
국내 대기업의 미국 배터리, 반도체 투자가 늘면서 LS일렉트릭도 상당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이 이들 공장에 적잖은 변압기를 납품할 것으로 관측돼서다. 데이터센터 수주 실적까지 고려하면 북미 매출 증가 폭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올해 예상...
그냥 벽인줄 알았는데 태양광이?…에너지자급률 121% 오피스빌딩의 비밀 2024-07-07 18:00:01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의 일환이다. 오피스빌딩 뿐 아니라 물류센터, 데이터센터까지도 투자를 받으려면 친환경성을 입증해야 하는 것이다. 관련 시장의 잠재성은 상상 이상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전 세계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규모는 2020년 6000억달러에서 2035년 1조4000억달러(1960조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될...
美가 힘주는 '장주기 ESS'…세계 전력시장 패러다임 바꾼다 2024-07-07 17:29:4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잉여 전기를 싼 가격에 저장했다가 비쌀 때 되파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들쭉날쭉한 신재생에너지 전기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남는 전기를 저장하려는 발전사들의 ESS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