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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대선출마 선언 “안철수, 정치권의 귀중한 자산...페어플레이 하겠다” 2016-12-26 17:42:29
패권주의에 사로잡힌 세력과 타협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어떤 정당이든 패권주의부터 청산해야 통합이든 연대든 논의할 수 있다"고 답했다. 여권 비박(비박근혜)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결성되는 개혁보수신당(가칭)과 함께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분들도 탄핵투표에서는 찬성을 던졌으리라 생각한다"며 "그들이...
[정규재 칼럼] 가짜보수 인물열전 1 2016-12-26 17:34:59
혹은 진보라고 의심받을 수 있다. 경제정책은 불명확하다. 그러나 imf를 제외한 대부분 국제기구엔 설계주의적 세계관 즉, 사회주의적 성향의 인물들이 많다. 좌파야말로 ‘인터내셔널’이다.우리는 김무성의 정치성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무이념이라기보다는 무개념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이념 따위는...
불붙은 '개헌 공방'…안철수 "대선 이후" vs 손학규 "당장 시작" 2016-12-22 18:59:09
국민의당 대표)“기득권·특권·패권세력을 지키자는 것이 호헌이다. 헌법체제를 바꾸는 일을 지금부터 해야 한다.”(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연대설’이 나돌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가 22일 개헌을 놓고선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홍영식의 정치가 뭐길래] 시험대 오른 '야당천하' 2016-12-12 16:23:02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 개혁 4법도 원점으로 되돌릴 태세다. 진보 아젠다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국회 탄핵을 계기로 야당이 마치 국정을 위임받은 것 처럼 행동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홍영식 선임기자 y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황교안 대행-경제 장관-광역단체장 참여하는 비상경제회의 열자" 2016-12-11 19:43:00
동력이 고장났다. 어느 시점부터 보수세력이 자아도취에 빠졌다. 국가관을 튼실히 하고 국부를 증진시키는 진정한 보수 가치관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식으로 보수의 업적과 브랜드에 편승해 무임승차해 왔다. 이론적으로 무장도 훈련도 안 돼 있다. 정부의 실패 때문에 보수와 진보의 균형이 깨졌다....
[글로벌 뉴스] 세상과 이별한 '쿠바 혁명의 주역' 피델 카스트로…"위대한 혁명가" vs "야만적 독재자" 평가 엇갈려 2016-12-02 16:46:36
것도 카스트로에 대한 불만을 높인 요인이 됐다.개혁에 복병도 많아카스트로 타계로 개혁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가 조심스럽게 생겨나고 있다. afp통신은 “라울이 카리스마 있는 형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게 돼 이전보다 자유롭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델이 동생에게 권력을 물려준...
'쿠바 혁명의 별' 피델 카스트로, 634차례 암살 위기에도 49년 통치 2016-11-27 20:26:25
중국과 베트남식의 ‘시장 사회주의’를 싫어해 각종 개혁에 제동을 걸어 왔다”고 전했다.넘어야 할 장애물은 아직 많다. 라울은 2018년 국가평의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 권좌를 놓고 신·구 세력, 강경·진보 세력 간 충돌이 예상된다.트럼프 당선자의 대(對)쿠바 정책도 관건이...
[이재창의 데스크 시각] 대통령이 걷는 비극의 공식 2016-11-06 18:15:47
온 심각한 이념대립과 무관치 않은 것 같다. 보수와 진보 세력이 40% 대 35% 정도로 갈려 있는 상황에서 50% 득표는 쉽지 않다. 환산 득표율이 40%를 넘기기 어려운 구조다. 역대 대통령의 환산 득표율은 취임 초를 빼면 대체로 지지율 상한선이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소수정권은 필연적이다.선거전의 대결 구도는 선거...
김종훈 의원,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 1인 시위 나서 2016-10-27 14:49:27
나서줄 것 △모든 진보개혁세력, 정치세력은 단결해서 싸울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7일 광화문 1인 시위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출근길 시민을 만나 대국민 호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훈 의원은 “기자들이 다 수사를 해 놓고 나서야 늑장 대처하는 검찰이 특검을 한들 성역없는 수사가...
[현장중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문재인 진실 밝혀야" 2016-10-17 14:22:22
세력, 친문세력의 현 주소다. 진행을 맡았던 이동형 작가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면 내가 진보의 차은택이 되겠다.’ 도대체 이게 무슨 얘기인가. 추미애 대표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절대 권력을 놓지 않겠다.’, 더군다나 김용민씨는 ‘삶이 공갈인 박근혜입니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