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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태원 회장이 주범"…최 회장 "횡령 몰랐다" 2013-09-03 17:18:52
김지홍 변호사는 “sk 계열사에서 450억원을 선지급받은 것은 맞고 불찰이 있었지만 그 돈을 횡령할 줄 알았느냐가 마지막 쟁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 회장이 펀드 출자금 선지급 플랜에 대해 김 전 고문과 공모했다는 유일한 증거는 김 전 대표의 진술”이라며 “하지만 김 전 대표의 막연한 추측에 불과하다”고...
'스캔들' 김재원-기태영,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2013-08-30 20:43:00
시작된다"라며 "이름도 없고 가족도 없고 변호사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있는 금만복이 어떻게 변신할것인지, 나 조차도 궁금할 정도다. 치열하고 무섭게 변신할 금만복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스캔들' 열혈 형사 하은중이 우아미를 만나 얼떨결에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아버지가 자신을 유괴한...
'SK 사건' 공소장 변경 허가…최재원 측 반발 2013-08-29 17:08:36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최 부회장 측은 검찰의 변경된 공소사실에 반발했다. 최 회장의 범행동기가 자신의 ‘투자위탁금 조달 등을 위해서’에서 ‘동생인 최 부회장의 투자금 마련을 위해서’로 바뀌면서 최 부회장 측에 불리해졌기 때문이다. 최 부회장...
"일감몰아주기 규제는 이중처벌…하도급법은 계약자유 원칙 침해" 2013-08-26 17:07:15
행위가 아닌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형사 처벌 규정이 아예 없고 민사적 구제책만 규정하고 있으며 일부 주에 형사 처벌 규정이 있지만 발동된 적은 거의 없다”며 “우리 공정거래법은 유별나게 무거운 형사 처벌을 가하면서 과징금까지 매긴다”고 비판했다. 토론회에선 입법 과정에서 변호사들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변론재개 된 최태원 회장 재판 안갯속으로 2013-08-25 17:08:32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4부 문용선 재판장이 변론 재개 이유를 “검찰에 공소장 변경을 요청하기 위해서”라고만 밝힌 상태여서 sk를 비롯해 사건 관계자들은 재판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sk 관계자는 25일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알고 있는 김원홍 전 sk 고문의 증언 청취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노태우 '추징금 분납' 합의 불발 2013-08-23 17:18:54
변호사는 “재산 80억원을 추징금으로 내 달라는 검찰 측 요청이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는 있으나 방침을 확정하거나 합의한 바 없다”며 “당초 계획대로 사회에 기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추석 전에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재우씨와 신 전 회장은 각각 150억원과 80억원을 대납해주기로 협상하고...
'전두환 추징법' 확대시행안 위헌 논란 2013-08-21 18:05:51
법무부가 지난 20일 입법예고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전두환 추징법’(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을 횡령, 배임, 사기, 주가조작 등 일반 범죄에까지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범죄자가 아닌 제3자가 범죄 수익임을 알고도 취득했다면 해당 재산을 환수할 수...
위력으로 미성년 성폭행 혐의 20대 남성, 무죄 판결 2013-08-16 15:10:24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김씨를 변호한 소영진 변호사는 “성폭행 범죄에서는 피해자의 진술을 우선적으로 참고할 필요가 있지만 피해자의 말만 일방적으로 듣고 판단할 경우 오히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억울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금융실명제 도입 20년] "차명계좌 사전등록제 도입을" vs "선진국선 차명거래 전면금지" 2013-08-12 17:16:29
방법이 없는 데다 (일부 주장처럼) 형사처벌까지 하는 것은 과잉입법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아 차명계좌를 원칙적으로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게 제기됐다. 안철수 의원(무소속)은 축사에서 “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을...
원세훈, 억대 금품수수도 부인…"아내가 순금 20돈 받은 건 청탁용 아닌 선물" 2013-08-12 17:14:41
법정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이날 원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과 알선수재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잇따라 열었다. 원 전 원장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원 전 원장의 변호는 지난해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부지 특검 당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