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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논란에 '뜨끔'…與, 뒤늦게 예산심사 손본다 2013-01-03 20:46:05
보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예산심사가 11월 중순 이후 뒤늦게 시작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매년 반복되는 ‘쪽지 예산·깜깜이 심사’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위에서 상임위로 전환하면 상시적인 예산심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새누리당은 또한 △증액심사권의 간사...
"밀실예산 수십억씩 챙긴 뒤 혈세 외유"…망신당한 의원들 2013-01-03 17:21:41
예산심사 시스템 연구’지만, 매년 되풀이해온 외유성 출장이라는 지적이 많다. 한 초선 의원은 “예산 심사 시스템이라면 미국이나 유럽 국가를 제대로 일정을 잡아 둘러보고 스터디하는 게 상식”이라며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에서 배울 게 있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예산은 1억5000만원 정도로 국회...
이석준 재정부 예산실장 "재정 조기투입해 경기 살릴 것" 2013-01-03 17:18:53
쪽지예산의 밀실 심사는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했다.특히 4조원 가까운 예산이 국회 밖에서 공식적인 기록 없이 책정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모든 예산의 심사과정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투명하게 논의하기 위한 제도개선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가능한 장치를...
[사설] 국회에서 욕먹을수록 지역에서 환영받는… 2013-01-02 17:07:12
것도 한심한데 심의과정에서 의원들이 들이민 ‘쪽지예산’이 무려 4000건에 이른다고 한다. 하나같이 지역구에 건물 짓고, 길 닦고, 예산 따먹는 사업을 끌어대는 국민세금 청구서다. 서설(瑞雪)이 내린 1월 1일 국민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동안 선량(選良)들은 이권투쟁, 아니 매표(買票) 투쟁에 혈안이었던 것이다....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않다. 예산실의 한 관계자는 “심사기간이 길어질수록 쪽지예산만 늘어날 뿐”이라며 “차라리 지금처럼 며칠 밤을 새워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처리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예산은 숫자로 표현된 정책이자, 우선순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다. 칼자루를 쥔 정치권이 행정부를 국회 밖으로 불러내 윽박지르듯 수천억원을...
새해 예산안 통과..후폭풍 예고 2013-01-01 22:48:48
처리했습니다. 국회는 그러나 예산안 심사와 처리는 가장 중요한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당리당략에 몰두한 나머지 민생 사안을 포함한 예산안을 늦장 처리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졌습니다. 올해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 경기부양대책은 새...
[취재수첩] 어김없는 '직무유기 국회' 2013-01-01 16:45:03
예산안 심사와 처리를 소홀히 했다. 마지막에 숙제를 하듯 ‘날림 심사’를 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시급한 민생 요구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5년 만에 처음으로 예산안을 여야가 합의처리했다는 ‘자화자찬’은 무색해졌다. 오는 5월부터는 국회선진화법이 발효된다. 이...
헌정 사상 처음 해 넘겨 예산안 통과.. `쇄신 국회` 어디로? 2013-01-01 14:53:00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총지출 기준의 30%를 복지예산으로 충당하면서 `복지예산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는 것이다. 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342조5천억원 가운데 복지예산은 올해(92조6천억원)보다 4조5천억원 많은 97조1천억원이었으며 여야가 심사과정에서 주요 복지공약을 중심으로 2조2천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