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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예방 … 한중 FTA 논의 예상 2014-12-18 06:25:29
양국 관계와 동북아시아 평화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정 의장과 시 주석은 최근 실질적 타결을 이룬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공적 마무리와 남북 관계 개선 및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양국 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정 의장이 취임 이후 시 주석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두...
"5·24조치 해제, 국제사회 北제재 저촉 안돼" 2014-12-12 21:20:57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만약 남북 간에 대화 테이블이 열리면 장관급에서 남북관계 현안을 모두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정부는 국제사회에 통일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방미 중인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대행을 면담하고 한국 정부의 ...
류길재 "북한과 대화·협력 필요 … 한·미 역할분담 해야" 2014-12-11 09:33:20
세 바퀴 가운데 남북관계 개선의 바퀴와 한국 내부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바퀴가 필요하지만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통일준비에 동참하고 한국과 협력하는 바퀴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류 장관은 "독일이 우리보다 앞서 통일의 꿈을 이룬 것도 미국을 비롯한...
박 대통령 "북핵 개발, 동북아 최대 불안요인" 2014-12-08 10:47:06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해 나가고자 한다며 남북러 협력사업과 남북중 협력사업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세계정책회의(WPC)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IFRI)가 2008년부터 주최해 온 국제정책 포럼으로, 아시아...
주형환 "3차원적 접근 통해 평화통일 달성" 2014-12-04 09:00:00
수립 등 한반도 평화통일에 필요한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간 남북경협에 내재되었던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고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북-중-러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서 남북간 신뢰수준과 남북경협의 예측가능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문희상 "압박만으론 北 핵·인권문제 해결 도움안돼" 2014-11-24 09:46:51
단호하게 대응하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자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북과의 대화·교류·협력이 병행돼야 (북핵 및 북 인권 문제 해결에) 실효성이 있다"며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절의 9·19 공동성명, 2·13 합의 등을 들어 "남북관계와 6자...
현대硏 "금강산관광, 단순 여행상품 아니다…통일 시발점" 2014-11-11 11:19:08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통일대박' 실현을위한 구체적인 첫 걸음으로 남북경협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관광협력은 가장 쉽고 빠르게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금강산관광 재개는 북한의 경제 개발과 개방 지원 정책의...
박근혜 대통령,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정상회담 2014-11-10 06:18:14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나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드레스덴 구상 등 우리의 대북 및 통일 정책에 대한 중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남북 2차 고위급 접촉 무산에 따른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박 대통령은 또한 이날 오후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
"남북 경제통합시 北 16%p·南 1%p 연간 성장률 오를 것"(종합) 2014-11-05 11:38:20
평화적 다자협력으로바꾸는 '지역질서 변환전략'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진승호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은 정부는 물론 기재부 차원에서도 남북통일의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협력관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 기조로 가는 상황에서 한반도가 통일되면 7천500만명 정도의...
"2차 고위급 접촉 사실상 무산…북 전단살포 왜곡에 유감" 2014-11-02 16:06:40
후 기자들의 질문에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이 개최될지 여부는 북한의 태도에 달려 있다"면서 "현재 정부가 별도의 대북조치를 할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