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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원두로 승부하는 커피시장 ‘제3의물결’ 돌풍 2013-06-14 10:30:37
원두를 보관하는 투명 유리관은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산화를 방지하며 커피향과 맛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제조 과정을 직접 보는 재미와 함께 세계 각국의 원두를 맛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젊은층과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로플라의 유형선 대표는 “고객의 취향과 입맛을 존중하기 위해 단일 생두 ...
남북, 당국회담 무산 책임공방…北, 실무협상 내용 공개하며 또 '南탓' 억지 2013-06-13 17:19:34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예비접촉에서 북측 수석대표로 당시 당 비서이자 통전부장이었던 김용순이 나왔다”고 반박했다.하지만 정부의 주장에도 모순이 있다.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에는 당시 예비접촉에 대해 ‘부총리급 예비접촉’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당시 양측의 수석대표에 대해서는 ‘이홍구(부총리 겸...
정부 "北 실무접촉 왜곡 공개 유감" 2013-06-13 11:41:51
실무접촉 과정 공개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통일부는 13일 입장자료를 통해 "북한이 수석대표 급(級) 문제를 이유로 남북당국회담을 무산시키고 오늘 담화를 통해 실무접촉 과정을 일방적으로 왜곡해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수석대표 급을 맞추는 것은 남북간 현안에 대한...
北,협상 과정 상세히 공개…"남측, 합의서 초안에 김양건 명기" 2013-06-13 09:41:14
남북 실무접촉에서 '남측이 합의서 초안에 북측 대표단 단장으로 김양건 당 중앙위 대남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북측은 또 남측이 합의서 초안에 회담 의제인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문제와 관련해 "정상화나 재개라는 표현을 빼고 모호하게 해놓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북측은...
北 "회담 무산은 남한 책임…털끝만한 미련도 없다" 2013-06-13 09:14:11
대표의 급과 의제 문제에 대한 입장을 조목조목 주장했다.우선 수석대표의 급과 관련해 "지난 시기 북남상급회담 단장으로 내각 책임참사의 명의를 가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1부국장을 내보고 서기국 부국장이 남조선 통일부 차관과 늘 상대해 왔다"며 "이번에는 남측 당국의 체면을 세워주느라고 1부국장도 아닌...
청와대 "현 정부 방침 남북관계 지속 가능한 발전위한 것" 2013-06-12 19:08:43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없이 자존심 겨루는 대화가 아니라 실사구시, 물실호기(勿失好機.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음)하는 회담'을 주문했던 사실을 거듭 상기시켰고, 전병헌 원내대표는 "남북 모두 자존심 버리고 회담 성사를 위한 접촉에 나서길 요구한다"...
[ 남북 당국회담 무산 파장] 조평통은 '노동당 거수기' 2013-06-12 17:20:19
대표로 내보냈다. 내각 책임참사는 일종의 무임소 역할을 맡는다. 다만 인물의 면면에 따라 과장급에서 장관급까지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과거 장관급회담에 나선 북측의 전금진, 김영성, 권호웅 등은 북한 당국 내 위상으로 볼 때 장관급으로 보기에는 비중이 떨어진다는 것이 전반적인...
대표 '格' 생떼…회담 걷어찬 北 2013-06-12 01:48:27
대변인은 “북한은 ‘수석대표를 차관급으로 교체한 것은 남북 당국회담에 대한 우롱이고 실무접촉 합의에 대한 왜곡으로서 엄중한 도발로 간주한다. 북한 측은 대표단 파견을 보류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의 이런 주장은 국민 상식과 국제 기준에도 안 맞는다”며 “남북 문제를 책임지고...
[남북당국회담 무산] 靑 "굴종·굴욕 강요하는 북한의 잘못된 행태 바꾸겠다" 2013-06-12 01:33:13
회담 대표로 내세우고 북한은 국장급을 파트너로 보내는 관행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는 장관이 회담에 나갔는데 북한에서는 국장이 나온다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라며 “과거에 해온 대로 굴종과 굴욕을 강요하는 행태는 남북관계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남북당국회담 무산] 실무접촉부터 꼬인 '格' 싸움…北, 되레 "엄중한 도발" 억지 2013-06-12 01:32:22
지난 9일 실무접촉을 할 때부터 수석대표의 급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대남정책 총괄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서야 한다고 북측을 강하게 압박했다. 정부가 6일 남북 장관급회담을 제의하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 명의의 전통문을 김 부장 앞으로 보낸 것도 이를 염두에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