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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한동훈 "어려웠던 선거, 아직도 많이 어렵다" 2024-04-09 10:10:53
개혁에도 어깃장만 놓았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공천하고 막말 공천하고, 여성 비하 공천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저희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이준석 "48시간 무박 유세…낙선이 죽기보다 싫다" 2024-04-08 16:59:40
등 3차례 모두 낙선했다.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가 이번에 국회에 진입하지 못하면 정치적으로 생존하기가 힘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현재 경기 화성을은 이 대표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지역구...
경실련 "역대급 혼탁선거…자질과 정책검증은 실종" 2024-04-08 16:04:12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양당 공천 시스템에선 이들을 걸러내지 않았고, 상당수가 재출마했다는 지적이다. 양당의 정책이 극단적으로 갈리면서 사회 갈등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경실련은 이번 총선의 정당 정책을 비교평가 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내놓은 100개 주요 정책...
"정치 세대교체 신호탄"…첫 '90년대생 지역구 의원' 나올까 2024-04-07 20:00:01
53.3%로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30.5%),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7.7%) 등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 밖에서 앞질렀다. 우서영 후보가 출마한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은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 김용태 후보와 박진호 후보는 상대 후보와 접전 양상이다. 리얼미터가 포천뉴스 의뢰로 지난...
[데스크 칼럼] '4류 정치'와의 결별을 위하여 2024-04-07 17:41:45
공천을 받진 못했다) 책 뒤표지엔 각계 유명 인사의 추천 글이 빼곡했다. 그중 두 개의 추천 글이 눈에 들어왔다. “기업인 입장에서 볼 때 한국 정치에서 법조인 등이 과다 대표화됐다면, 정반대로 기업인과 과학기술인은 과소 대표화돼 왔다.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인 비례성부터 불균형이 심각한 것이다. 경제를 책임지는...
"총선 후 이재명 가고 '조국 시대' 온다"…'개딸' 경계심 폭발 [정치 인사이드] 2024-04-07 07:43:36
"민주당 공천에 실망한 호남 유권자, 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교차투표를 통해서 비례대표는 대거 조국 신당을 찍을 것 같다"며 "조국 신당이 최소 15% 정도 이상 득표할 것"이라고 했었다. 당시만 해도 정치권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지지율이...
[단독 인터뷰] 한동훈 "역대 총선 예측 맞은 적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2024-04-05 18:41:47
여러 집단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지금껏 개혁이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대화의 분위기는 만들어졌다. 제가 건의했고, 정부도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숫자(정원)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고 한 만큼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총선을 지휘하면서, 직접 출마하지 않은 데 대한 후회는 없나 "모든...
'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수 있다"라며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은 의원이 대부분 친명인 만큼 이재명 대표와 견줄 사람은 조국혁신당이나 원외에서 나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강경한 대여투쟁을 당의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할 경우 22대 국회는 이전보다 더 혼탁한 정쟁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동훈 "저쪽은 국민 말씀 귓등으로도 안 들어" 2024-04-05 09:39:27
공천 취소도) 내부 반대를 뚫고 그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저도 상처 많이 받았다"며 "그분들은 야권 논란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전 일이고 반성도 했지만, 결국 판단한 것은 국민이 정해준 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다"라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선 "정치를 초현실적으로 희화화하고 있다. 그분은...
장예찬 "민주당에 맞설 파이터는 나…수영구 자존심 지키겠다" [인터뷰] 2024-04-03 16:41:13
▶공천 취소되고 SNS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진만 지웠다. 서운한 감정이 있는 건지. "그 부분은 오해를 풀고 싶다. 제가 공천 취소되기 전날 한 위원장이 부산 들러 같이 유세했다. 이후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고 페이스북에도 기자회견문을 올려야 했다. 바로 직전 글이 국민의힘 옷 입고 한 위원장과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