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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시대…"이제 한계다" 곳곳서 '악소리' 2024-07-12 17:52:46
노동계는 평균 50엔(약 430원)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노동계 주장을 전폭 수용해도 내년도 도쿄 최저임금은 9940원에 그쳐 한국보다 낮을 전망이다. 한국의 최저임금은 세계적으로도 높다. 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을 국제적으로 비교할 때 쓰이는 ‘중위소득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지난해 65.8%로, 글로벌...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 2024-07-12 09:19:34
노동계와 경영계는 전날 오후 3시부터 마라톤 회의를 벌이며 잇따라 수정안을 내놓고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지난 9차 회의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4차 수정안까지 노동계의 요구안은 시간당 1만2,600원(올해 대비 27.8% 인상)→1만1,200원(13.6% 인상)→1만1,150원(13.1% 인상)→1만1천원(11.6% 인상)→1만840원(9.9%...
최저임금, 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 2024-07-12 05:53:23
올해 9천860원(2.5%)이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48만9천 명,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 301만1천 명으로 추정된다. 이날 노동계와 경영계는 전날 오후 3시부터 마라톤 회의를 벌이며 잇따라 수정안을 내놓고 격차...
경총 "법상 결정기준 감안시 내년 최저임금 인상 어려워" 2024-07-10 12:07:03
노동계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경영계가 최저임금 동결 주장을 편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며 "2025년 적용 최저임금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전날 내년 최저임금 최초안을 동결로 제시했다며 "이는 법에 예시된 4가지 최저임금 결정기준과 임금...
"최저임금 1만1200원 달라"…요구안 확 낮춘 노동계 2024-07-09 18:34:59
무산됐다”며 “취약계층 구직자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저임금은 동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최초 요구안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 “윤석열 정권 집권 후 현재까지의 생계비 수준,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분석했다”고 밝...
계속고용 로드맵, 하반기에 나올듯 2024-07-09 17:48:27
계속고용 도입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임금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계속고용과 임금 체계 개편 등 세부 내용을 두고 노사 간 견해차가 커 논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노동계는 법정 정년을 현행 만 60세에서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임금피크제 등을 통한 임금 삭감은 수용할 수...
9870원 vs 1만1200원…최저임금 '수정안' 충돌 2024-07-09 17:48:12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요구액 1차 수정안으로 시간당 1만1200원과 9870원을 각각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9차 전원회의에서 최초요구안으로 시급 1만2600원을 요구한 데 이어 1차 수정안으로 1만12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시급 9860원보다 13.5% 인상된 금액이며 월...
"1만2,600원" vs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시 2024-07-09 16:46:08
한다"며 "취약층 구직자들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최저임금은 동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용자위원들은 지난 7차 회의에서 경영계가 요구한 업종별 구분 적용이 투표 결과 부결된 것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구분 적용이 무산된 만큼 더욱 최저임금 수준 안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반면 노동계는 올해보다...
노동계 "최저임금 1만2600원 달라" vs 경영계 "동결" 2024-07-09 16:27:56
“국민이 체감하는 실생활 물가는 높은 수준”이라며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용자위원은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2023년엔 생활물가가 3.9% 올랐지만 최저임금은 2.5% 인상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노동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위원들은 최저임금안 제시안 수준을 두고 마지막까지 이견을...
[천자칼럼] 실업급여인지, 월급인지 2024-07-08 17:41:04
상향과 하한액의 기준인 최저임금 급등으로 고용보험기금 적립금이 바닥나면서 공공자금관리기금 등으로 재원을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가 11만 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제도 손질에 나섰다고 한다. 5년간 3회 이상 반복 수급자를 대상으로 최대 50% 감액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