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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불확실성 해소 최선"…'내각 총사퇴'엔 답변 없이 퇴장 2024-12-04 10:39:32
해소 최선"…'내각 총사퇴'엔 답변 없이 퇴장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24시간 경제금융상황점검 TF 운영"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우리 경제가 직면한 불확실성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각 총사퇴하나" 질문에…경제 관계 장관들, 대답 없이 퇴장 2024-12-04 10:38:23
"내각 총사퇴하시나요"라는 취재진 질문에 모두 대답하지 않고 퇴장했다. 최 부총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해제까지 상황과 관련해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회 곳곳 계엄군 진입 흔적…고요 속 여전한 긴장감 [영상] 2024-12-04 10:23:50
앞서 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탈당과 내각 총사퇴 등을 요구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를 토대로 의원총회에서 탈당 요구·김용현 국방부 장관 처벌·내각 총사퇴 등을 두고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62년 만에 佛내각 붕괴 위기…요동친 금융시장 2024-12-03 17:48:22
재정 법안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프랑스 사회보장 시스템의 재정 수입·지출을 관리하는 법안이다. 바르니에 총리는 “프랑스의 이익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과 사회보장 재정 법안이 필요하다”며 “나는 (야당 등) 정치 그룹들과의 대화를 끝까지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야당인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과 극우...
강달러 지속…원·달러 환율 1405.5원 개장 2024-12-03 09:53:58
간 예산안 갈등이 프랑스 내각 붕괴 위기로 확산된 측면이 유로화 약세를 가중시키며 재차 달러 강세를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상 레인지 1399~1408원) KB국민은행은 "일본 엔화 강세 흐름과 레벨 부담에 따른 달러 매도 물량 출회 및 외환당국 개입 경계가 추가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며 1410원 아래에서 상단이...
혼돈에 빠진 프랑스 정국…정부 붕괴시 시나리오는 2024-12-03 06:00:00
제치고 국민투표로 결정하려 했고, 이에 의회가 강하게 반발해 정부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당시 퐁피두 정부는 총사퇴했으며, 드골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렀다. 그 결과 범여권이 의회 다수파를 차지하자 드골 대통령은 퐁피두 총리를 재임명했다. 바르니에 정부가 붕괴한다면 그로부터 62년...
장관님이 틱톡서 신상품 추천?…트럼프 2기 '인플루언서 내각' 2024-12-02 12:00:59
당선인은 미국 최초의 '인플루언서 내각'을 구성함으로써 정부가 매일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형태의 이해충돌 가능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이해충돌 논란에도 이런 경향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트럼프 당선인 본인부터 틱톡 팔로워가 1천400만명에 이르고 아예 직접 SNS...
'MAGA' 통한 트럼프의 세계 지배 구상…우리의 대응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2-01 17:43:23
연방법원까지 공화당이 장악한 레드 스윕을 바탕으로 내각 구성이 순식간에 마무리됐다. 멕시코, 캐나다, 중국을 대상으로 고관세를 부과하는 경제정책도 발표되면서 해당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긴장 속에 몰아넣고 있다. 미국의 인사 원칙은 ‘엽관제(spoil system)’다. 고위 공무원과 주요 기관 수장 자리에 여당 측 인사...
佛극우, 정부의 예산안 양보에도 불신임 압박 2024-11-30 01:23:21
28일(현지시간)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서 극우 국민연합(RN)이 반대하던 전력소비 세금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또 저소득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제공되던 사회보험료 면제 혜택도 중단하려 했으나 RN의 실질적 지도자인 마린 르펜 하원 원내대표의 반대에 부딪혀 이 계획도 포기했다. 바르니에 총리가 RN의 요구사항을 수...
"벌금 최대 450억원"…호주, 16세 미만 청소년 SNS 전면 금지 2024-11-29 10:26:58
법안은 호주 내에서 학부모 단체를 비롯해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주 전체 인구의 77%가 이 법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일부 학자들은 해당 법이 성소수자나 이민자 등 소수자 집단에 속한 취약한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지지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