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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끝내 '아들 감싸기'…임기말 차남 사면에 후폭풍 직면 2024-12-02 16:33:39
국민들이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헌터의 수사와 기소가 정치적으로 기획됐다는 불만을 강하게 드러내면서, 부정(父情)을 내세워 정서적 지지를 얻어내려 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와 공화당의 상·하원 과반 확보 등 정치적 지형이 급변하면서 이후로도 '정치...
조지아서 서방·러 '대리전'…친EU·친러 신구권력 충돌 2024-12-01 21:10:24
잇따랐다. 트빌리시에선 시위대가 지난달 28일 의회 밖에서 주요 도로를 막은 채 경찰과 대치하다 이날 경찰력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당국은 최루탄과 물대포 등으로 시위를 진압했고 참가자 107명이 체포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평화적인 시위대에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으며 조지아 정...
'MAGA' 통한 트럼프의 세계 지배 구상…우리의 대응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2-01 17:43:23
드러나고 있다. 백악관, 의회, 연방법원까지 공화당이 장악한 레드 스윕을 바탕으로 내각 구성이 순식간에 마무리됐다. 멕시코, 캐나다, 중국을 대상으로 고관세를 부과하는 경제정책도 발표되면서 해당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긴장 속에 몰아넣고 있다. 미국의 인사 원칙은 ‘엽관제(spoil system)’다. 고위 공무원과 주요...
추경호 "野, 예결위 사과·철회 없으면 추가 협상 없다" 2024-12-01 14:41:03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즉각적인 사과와 철회를 요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지시에 따른 날치기 통과로 헌정사상 유례없는 막가파식...
연정 붕괴에 아이슬란드 조기 총선…정권 교체 전망 2024-11-30 20:09:30
국민 불만도 높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북대서양의 섬나라 아이슬란드가 30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을 치른다. 아이슬란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기 의회 구성원을 뽑는 총선거를 치른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이번 조기 총선은 지난달 뱌르드니 베네딕트손(54) 당시 총리가 연립 정부 내...
한동훈 "민주당의 예산 행패…국정 마비 위해 호남도 버렸다" 2024-11-30 19:02:20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 예산안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데 대해 "전국민을 상대로 한 민주당의 예산 행패로 민주당만 빼고 우리 모두 불행해진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내년 예산안을 민주당이 예결위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며 "대한민국...
필리핀 '대통령 암살' 발언 부통령 탄핵추진…마르코스는 '반대' 2024-11-30 14:28:08
"국민 삶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날 취재진에게 말했다. 이어 그는 "큰 틀에서 보면 세라 부통령은 중요하지 않다"며 "탄핵 소추를 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야권 진보정당연합인 마카바얀 등은 최근 두테르테 부통령 탄핵을 주장해왔다. 마카바얀 측은 마르코스 대통령의 반대 입장 표명에...
"벌금 최대 450억원"…호주, 16세 미만 청소년 SNS 전면 금지 2024-11-29 10:26:58
금지하는 법안이 28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했다. 청소년 SNS 중독 문제가 심각하자 호주는 전세계 최초로 부모의 동의와 상관없이 모든 미성년자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을 마련했다. 이에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은 플랫폼에는 거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호주 상원은 16세 미만...
"16세 미만 SNS 전면 금지"…전세계 첫 입법 2024-11-29 10:07:27
미만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부모의 동의와 상관없이 모든 미성년자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이 마련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상원은 이날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틱톡과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레딧,...
호주서 16세 미만 청소년 SNS 못 쓴다…전세계서 첫 입법 2024-11-29 09:52:46
제외 호주 국민 77% 지지·총리 선거전략 분석도…빅테크들은 "성급한 입법" 반발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각국이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중독 문제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호주에서 16세 미만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28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했다. 부모의 동의와 상관없이 모든 미성년자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