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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국민 마음 무겁게 받아들여…국가 안위 위해 전력" 2024-12-07 21:32:42
잘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했지만 재석의원 195명이 참여하는 데 그쳐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탄핵안 통과에는 재적의원 3분의 2인 200명의 찬성이 필요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사실상 '2선 후퇴'를 선언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국회 앞 몰린 구름 인파…일대 일부 통신 지연되기도 2024-12-07 20:17:22
대부분은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집회 인파가 몰린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인터넷이나 통화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는 글이 이날 오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당수 올라왔다. 통신사들은 워낙 많은 인원이 한정된 장소에 모인 탓에 일어날 수 있는 신호 세기...
'尹 탄핵안' 부결에 무게…한덕수·한동훈 '2인' 체제 가나 2024-12-07 20:15:31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2인'의 국정운영 체제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부분 퇴장하면서 '투표...
여의도 일대 일부 통신 지연…탄핵 관련 키워드 검색량 급증 2024-12-07 19:54:57
지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탄핵안 표결을 놓고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며 관련 검색어들이 1000% 넘게 폭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 서비스 역시 별다른 차질을 보이지 않고 있다. 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집회 인파가 몰린 여의도 국회...
'대통령 탄핵' 투표한 안철수 "국민 뜻에 따르겠다" 2024-12-07 18:46:16
한다"고 7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저는 국회법에 따라 충실하게, 헌법기관으로서 제 임무의 소신에 따라 충실하게 투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이 본회의장을 빠져나올 때는 민주당 보좌진, 당직자 등으로 추정되는 이들로부터 박수가...
尹탄핵 표결 앞두고…총리실, 상황 변화 '예의주시' 2024-12-07 16:40:21
공관에 머무르며 국회 표결을 지켜보기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오전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국회에서 탄핵안이 부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총리는 오전 윤 대통령의 담화 발표 직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총리 공관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與서 거론하는 '책임총리제'…권한과 역할은 어떻게? 2024-12-07 16:25:35
국정 운영 주도권을 부여하며 내치를 맡기는 형태가 될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은 내정엔 사실상 손을 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정부에선 총리의 권한 강화는 대통령의 권한 약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김영삼 정부의 이회창 전 총리나 노무현 정부의 이해찬 전 총리 등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책임총리를 구현한 전례는...
박근혜 탄핵 때와 다르다…여당 '8표 이탈' 어려워진 이유 [정치 인사이드] 2024-12-07 16:06:36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7시간 앞두고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여당 이탈표 8표를 단속하는 ‘승부수’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다른 결과를 받아들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與에 정치적 공간 열어둔 '질서 있는 퇴진' 전략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尹 탄핵 표결 2시간 전…베팅사이트선 가능성 78%→22% 급락 2024-12-07 15:14:18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며 "향후 국정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2선 후퇴 의사를 밝히면서 조경태 의원 등 국민의힘 내에서 탄핵에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시했던 소수파도 반대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이날 오후 5시 본회의를...
"尹, 임기단축·2선 후퇴할 듯"...탄핵은 '부결'에 무게 2024-12-07 13:56:46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나온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인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한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