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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녀들' 전현무→유병재, 인간병기 '북한 124부대' 훈련법에 '경악' 2021-05-24 08:26:00
것”이라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선녀들’은 사건 이후 50여 년 만에 개방된 ‘1.21사태’ 교전 흔적이 남은 현장을 찾았다. 소나무에는 당시의 치열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 총탄 흔적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일하게 생포된 김신조는 남한으로 귀순했고, 결국 목사의 길을 걷게 됐다고. 또 ‘1.21’ 사태로...
'강제 북송' 탈북 선원 처형설에…통일부 "신상 파악한 바 없어" 2021-05-17 15:21:35
사건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들이 북송된 뒤 두 달도 안 돼 처형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확인하고 정부 차원에서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019년에 있었던 북한 선원에 대한 조치는 국가의 기본적...
문제 없다더니… '귀순 메카' 22사단 경계시스템 AI로 바꾼다는 軍 2021-04-15 18:08:47
2월 ‘오리발 귀순’이 일어나 경계 부실 책임이 불거진 부대다. 지난 2월 사건 발생 직후 과학화경계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한 군이 뒤늦은 점검 끝에 ‘장비 탓’을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서욱 장관 주관으로 ‘2021년도 1분기 국방개혁2.0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軍 '헤엄귀순' 경계실패 문책 인사…22사단장 보직해임 2021-03-04 10:25:54
16일 동부 전선에서 발생한 이른바 '헤엄 귀순' 사건과 관련해 초기 경계작전에 실패한 해당 부대 지휘관들에 대한 문책성 인사조치를 실시하기로 4일 결정했다. 문책 인사를 받는 지휘관은 총 24명이다. 우선 8군단장은 해안경계 및 대침투작전 미흡에 대한 책임을 물어 엄중경고(참모총장 서면경고)하기로 했다....
또 뻥 뚫린 22사단…軍 "지휘관 문책으로 끝낼 일 아니다" 2021-03-01 15:11:05
"사건 발생 당시 경계·감시태세와 지휘·보고 및 대응체계 등 임무수행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강원도 고성군 일대의 전방 철책과 해안경계를 책임지고 있는 22사단 관할 지역에선 2012년 북한군 병사가 우리 군 일반전초(GOP) 생활관 창문을 두드리고 귀순하는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이,...
의협 때리는 與…野 "反시장정책에 비정규직 100만 시대" [여의도 브리핑] 2021-02-24 07:30:02
△이른바 '오리발 귀순 사건'에 대한 내용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내용 △이명박, 박근혜 정부 사찰 의혹을 기정사실화 한 국회 정보위원장에 대한 비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광화문 광장 재조성 사업 강행에 대한 비판 등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들어...
北 남성 '헤엄 귀순' 3시간 뻥 뚫린 軍…CCTV 10번 포착했지만 8번 무대응 2021-02-23 17:40:25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접경지역 일선 부대에 배수로 재점검 지시가 내려졌지만 결과적으로 이 지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이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11월 이른바 ‘철책 귀순’, 2012년 ‘노크 귀순’과 마찬가지로 육군 22사단 관할 구역에서 일어났다. 해당 부대에 대한 대대적인 문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정호...
여야, 軍 경계 실패에 쓴소리 "기강 해이해진 것 아니냐" 2021-02-17 18:53:56
신병을 확보한 인원(귀순 추정)은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했었다. 해상을 통해 GOP(일반전초) 이남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잠수복을 착용했다고 해도 한겨울에 바다로 월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군과 정보 당국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헤엄 귀순 사건에 경계 비상, 무인 무선 경계시스템 주목 2021-02-17 15:43:22
고성에서 발생한 북한 남성의 ‘헤엄 귀순’ 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썩하다. 지난해 북한군 남성의 ‘철책 귀순’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자 군의 경계 능력에 대해 각계 각층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귀순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해상을...
'머구리 귀순' 北남성…군, 감시장비 수차례 포착하고도 조치 안했다 2021-02-17 10:48:26
2012년 북한군 병사가 초소 문을 두드려 귀순 의사를 밝혔던 이른바 ‘노크 귀순’이 발생했던 곳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북한 남성이 철책을 넘어 귀순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군은 이 남성이 철책을 뚫지 않고 마치 기계체조 선수처럼 철책을 뛰어넘어 설명했다. 이 사건 이후 군은 문제가 드러난 22사단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