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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보증 24조원 누적 승인…"자금 공급 마중물" 2024-08-30 17:09:40
만큼, 금융회사가 재구조화·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은 이행실적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PF 재구조화에 참여하는 펀드 중 현재 캠코펀드(1조 1천억원), 은행·지주 등 조성 펀드(6천억원), 저축은행업권 펀드(5천억원), 여전업권 펀드(4천억원)가 총 약 1조 2처넝ㄱ원 집행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정상화...
내년 지원금도 '제로'…위기의 코넥스 [이슈+] 2024-08-30 07:00:05
기업에 투자한 모험자본인 벤처캐피털(VC)이 투자자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13년 설립됐다. 공시의무와 기업지배구조 등 측면에서 상장사 부담을 크게 줄여 향후 코스닥시장으로 넘어가기 위한 '사다리' 역할을 한다. 당초 이 보조금 제도는 코넥스에 새로 상장하는 모든 기업에 비용지원을...
증권업계, 내년까지 3.3조 PF펀드 조성 2024-08-29 18:03:07
농협 등 5개 은행에서 신청받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곧 첫 대출이 실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민간이 조성한 1조1000억원 규모 캠코펀드는 2300억원의 투자 집행을 완료했다. 은행과 금융지주가 조성한 6000억원 규모 펀드는 현재 약 2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저축은행 업권은 1차 330억원, 2차...
김병환 금융위원장 "종투사 제도, 공과 따져 개선 논의" 2024-08-29 15:58:22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증권업계와 만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증권사들이 기업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에 보다 적극 나서야한다고도 지적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업권 대표 열 명 등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위원장의 금융권...
'유의·부실우려' 부동산 PF 사업장 규모 21조…전체 9.7% 2024-08-29 14:00:07
금융 당국은 예상했다. 캠코와 민간이 함께 조성한 캠코펀드(1조1000억원) 중 약 2300억원은 투자가 완료됐다. 은행·지주 등에서 조성한 펀드(6000억원) 중 2000억원의 투자도 집행됐다. 저축은행업권은 54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펀드' 중 4300억원을 집행했고, 여신업권도 'PF정상화지원펀드'...
예보료율 한도 존속 기한 2027년까지 연장…"보험료 수입 유지" 2024-08-28 15:04:38
예금 등 잔액의 0.5%로 설정하고 있지만, 업권별로 한도를 달리 정하는 시행령에 따라 은행 0.08%, 금융투자·보험 0.15%, 저축은행 0.40% 등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한도를 규정한 예금자보험법은 1998년 9월 일몰 규정으로 설정돼 여러 차례 연장을 거쳤으며 오는 31일 다시 일몰이 도래하는 상황이었다. 이 경우 은행,...
예금자보호법·서민금융법 정무위 전체회의 통과 2024-08-26 18:23:23
각 금융 업권별로 예보에 내는 예보료 비율을 정해놓고 있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정착된 이 법안은 금융사에 부실이 발생할 경우 예금자의 예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금을 만들게 한 일종의 안전 장치다. 현행법상 업권별로 0.5% 이내로 규정돼 있고, 시행령에 따라 은행은 0.08%, 보험·금융투자 0.15%,...
"카드론으로 부채 늘면 대출 연장·갈아타기 시 거절될 수도" 2024-08-25 12:00:06
됐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은행 대출·환전 및 해외 채권·주식 투자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유씨 사례처럼 카드론 등 연체율이 높은 업권의 대출을 이용할 경우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감원은 신용도 관리에 대한 책임은 차주에게 있으므로, 대출 실행 전까지 부채규모...
이복현,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 비판…"개입 필요성 강하게 느껴"(종합) 2024-08-25 11:07:17
뇌관으로 여겨지는 저축은행 업권에 대해 "(저축은행의 소극적인 충당금 적립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버티기'가 숨어있다"며 "심하게 얘기하면 일종의 분식회계로 금감원이 매각을 유도하겠다"고 질타했다. 이 원장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투세 폐지에 관한 전망으로는 "미래 성장 기업에 도움이 되는...
치솟는 잠재부실 채권비율…캐피털사 신용강등 위기 2024-08-22 18:10:07
캐피털사는 금융당국 요구에 따라 대규모 대손준비금을 쌓으면서 조정손익이 적자를 나타냈다. 신한캐피탈은 1046억원의 순이익을 냈지만 대손준비금 전입액이 1513억원에 달했다. 대손준비금을 반영한 신한캐피탈의 조정손익은 530억원 적자였다. 한국투자캐피탈은 14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대손준비금(554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