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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전시 독일 박물관장 "반일아닌데도 日철거압박 놀라워" 2021-08-04 07:07:00
전시장소인 드레스덴과 멀리 떨어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산다면서 우리가 소녀상을 전시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드레스덴 민속박물관 측은 직원들에게 매일 수백통씩 쏟아진 소녀상 철거 요구 이메일 폭탄에 대해 관할 작센주 범죄수사국에 수사 의뢰했다. 주독일 일본대사...
독일 정부, 대홍수 피해 복구에 8조원 넘게 소요 예상 2021-08-04 00:49:08
방문해 "라인란트팔츠주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대홍수 피해 복구와 재건에 60억유로(약 8조1천900억원) 이상이 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슈피겔온라인 등이 전했다. 숄츠 부총리는 "지난 2013년 마지막으로 발생했던 대형 홍수참사의 피해 복구에 대략 이 정도 금액이 들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대홍수로 인한...
독일 검찰, 대홍수 대응 과실치사 혐의 수사 검토…"대피 늦어" 2021-08-03 21:40:40
독일내 라인란트팔츠주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바이에른주에서 이번 대홍수로 숨진 이들은 180명에 달한다. 한편, 아르민 라셰트 독일 기독민주당(CDU) 총리 후보 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총리는 대홍수 피해지역인 본 인근 스위스탈을 방문했다가 날이 선 비난에 직면했다. 주민들은 라셰트 주총리에게 대홍수...
독일 대폭발 연기구름에 다이옥신 함유…2명 사망·5명 실종 2021-07-29 03:47:17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환경 당국은 28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조사 결과에 대폭발 사고 이후 다이옥신과 PCB(폴리염화바이페닐), 퓨란 화합물이 함유된 연기구름이 주변 거주지역에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국은 다만, 이들 물질이 어느 정도 농도로 확산했는지 아직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화학물질은...
홍수 현장서 진흙 투성이로 도운 기자, 실상은…"해고" [글로벌+] 2021-07-24 14:33:04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바트뮌스터아이펠을 찾아 취재하던 중 온몸에 진흙을 칠하고 복구 작업을 도운 척한 것이 발각돼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RTL은 "올렌이 수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있고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렌은 그 중 한 명"이라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독일, 대홍수 긴급복구·구호자금 5천400억원 승인 2021-07-22 08:39:07
이어 20일에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확인했다. 그는 피해가 큰 중세 마을 바트 뮌스테라이펠을 찾아 정부가 장·단기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메르켈 총리는 지원금이 실제로 주민들에게 빨리 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람들이 옷만 걸치고 집을 떠나야 했던 것을 알고...
서유럽 대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메르켈 "피해복구 조속지원" 2021-07-21 18:12:15
지난 주말 라인란트팔츠주에 이어 전날 두 번째로 피해가 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바트뮌스터아이펠을 방문, "피해의 규모가 너무 중해 말문이 막힐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을 잊지 않겠다"면서 "정부는 긴급구호자금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인란트팔츠주는 가구당 최대...
독일 홍수 사망자 166명으로 늘어…"재해대책 후진국 수준" 비판 2021-07-20 04:07:34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피해가 가장 집중된 라인란트팔츠주에 117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47명, 오버바이에른 베르히테스가덴에 2명 등 모두 166명으로 늘어났다. 라인란트팔츠주에 연락두절자는 여전히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역당국이 집계했다. 현재 이 지역 사망자 중 신원이 확인된 이들은 3분의 1수준...
"모조리 망가졌다" 서유럽, 천문학적 복구작업 앞 망연자실 2021-07-18 15:14:51
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날 라인란트팔츠주와 함께 큰 피해가 발생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를 찾아 수재민을 위로했다. 이런 가운데 메르켈 총리 후계자로 꼽히는 아르민 라셰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지사가 대통령이 수재민을 위로하는 중에 다른 참석자와 농담하며 웃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불렀다. 레셰트...
'웃음이 나오나'…독일 차기 유력 총리, 수해 현장 처신 사과 2021-07-18 08:04:38
피해가 발생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에르프트슈타트를 찾은 아르민 라셰트 주지사가 다른 이들과 수다를 떨고 농담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담겼다. 그는 몇 초간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당시 앞에서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피해자들에 애도를 표하며 발언하고 있었다. 영상이 널리 퍼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