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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임종룡, 조직문화 개선…'당국 코드맞추기' 논란도 2023-06-26 05:51:01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낙점했다. 두 달여 간에 걸친 선정 과정에서 이전과 같은 파벌 다툼이나 흑색선전 등의 부작용은 최소화됐다. 임 회장은 향후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우리금융 기업문화와 혁신의 중요과제로 삼아 매뉴얼화해 나가기로 했다. 직원들도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의 한...
취임 100일 맞는 '우리금융 탄생 산파'…증권사 인수 언제쯤 나설까 2023-06-23 18:30:51
우리은행(기업투자금융부문)과 우리금융캐피탈(신성장금융본부)에 조직도 신설했다. 임 회장은 과거 우리금융 출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은행은 외환위기 여파로 상업·한일은행이 1999년 합병해 탄생했다. 당시 합병 작업을 지휘한 관료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소속 ‘임종룡 서기관’이었다. 합병...
친환경·상생·투명경영…사회와 함께 지속성장 2023-06-20 17:00:38
엔에스쇼핑 엔에이치농협캐피탈주식회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단석산업과 인탑스는 각각 친환경과 ESG윤리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ESG환경 부문 대상은 비앤테크 엔백 축산환경관리원에 돌아갔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동반성장, 우체국공익재단은 소외계층, 우아한형제들은 ESG동반성장 부문...
NH농협캐피탈, 농업인 특화상품, 저신용자 금융지원 확대 2023-06-20 16:23:47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NH농협캐피탈은 국내 대표적인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저신용 차주의 금융 지원, 산업기계·자동차 등 다양한 물적금융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고객과 농업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터질 게 터졌다"…새마을금고는 어쩌다 '비리 백화점' 됐나 [새마을금고 대해부①] 2023-06-14 18:08:34
M캐피탈 등의 M&A 사례가 모두 새마을금고의 구조적인 태생을 극복하기 위해 PEF를 앞세운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많다. 물론 새마을금고는 이런 시각을 전면 부인한다. 자본시장법에선 투자자(LP)가 운용사(GP) 투자 결정에 관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를 낳기 마련이다. 새마을금고의...
NH PE, 1000억원 규모 헬스케어 블라인드 펀드 조성 마무리 2023-06-13 14:25:37
1000억원 규모로 미국계 대체투자운용사 하이랜드캐피탈매니지먼트코리아와 함께 운용하는 펀드다. NH PE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사모펀드(PEF)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후 수출입은행과 우리은행 등도 헬스케어 블라인드펀드의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했다. NH PE가 조성한 헬...
2금융권 연체율 상승에…금감원, 현장점검 나선다 2023-06-11 20:40:50
중반부터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 등 2금융권 주요 회사에 감독·인력을 파견해 연체 채권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저축은행과 8곳과 카드사 4곳, 캐피탈사 6곳 등 총 18곳이 1차 점검 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협과 농협 등 상호금융건 단위 조합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인력 한계 등을...
2금융권 연체율 '빨간불'…다음주 긴급 현장점검 2023-06-11 12:36:24
캐피탈사 6곳 등 총 18곳이 1차 점검 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상황에 따라 대상은 확대될 수 있다.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 단위 조합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인력 한계 등을 감안해 각 상호금융 중앙회와 협력해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2금융권 연체율은 최근 수년 만에...
2금융권 연체율 '비상'…금감원, 내주 긴급 현장점검 착수 2023-06-11 06:01:02
감안해 저축은행 8곳, 카드사 4곳, 캐피탈사 6곳 등 총 18곳이 1차 점검 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상황에 따라 대상은 확대될 수 있다.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 단위 조합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인력 한계 등을 감안해 각 상호금융 중앙회와 협력해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성과급잔치' 벌인 이들, 1분기에만 12조원 벌었다 2023-06-05 05:53:10
순이익이 1천6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2% 감소했다. 현대캐피탈을 포함한 캐피탈사도 올해 1분기 순이익이 3천6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천584억원보다 1천525억원이 줄었다. 자산 1조원 이상 저축은행의 경우 올해 1분기에 926억원 적자를 내며 전년 동기의 3천841억원에 비해 4천700억원이나 순이익이 급감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