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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낀 명품길 좋은 이름 없나요…강진군 공모 2018-06-15 10:53:28
전남 강진군이 도암면 백련사를 시작으로 다산초당, 석문공원 등 강진의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강진 남도명품길 새 이름을 찾는다. 15일 군에 따르면 명품남도길 관광자원화사업에 따라 강진 남도명품길 전 구간을 아우르고 누구나 친근감 있게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하고자 공모했다. 산사의 고즈넉함과 그윽한...
'청렴 교육 산실' 강진 다산수련원…잠시 역사 속으로 2018-06-11 10:43:40
도암면 만덕산 다산초당 자락 아래 자리 잡은 다산수련원은 다산정신에 기반을 두고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청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달려왔다. 2011년 개관이래 지금까지 전국 공무원들이 다산정신을 배우기 위해 강진을 찾았고 지금까지 3만6천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8년간 노하우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 감성을...
명진 스님이 말하는 '잘 사는 법' 2018-05-18 18:05:00
사는 겁니까'(다산초당 펴냄)에서 명진 스님은 불안한 마음을 지닌 채 사는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한다. 그는 "내가 만나본 한국사회의 수많은 명사와 부자들 모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한국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사는 게 어렵고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물질적...
[얼마집] 다산신도시 중심 '다산자연앤이편한세상' 2018-04-11 10:53:29
다산초는 도보 5분 거리다. 단지 맞은 편엔 진건초가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어서 통학 길이 더 짧아질 전망이다. 주변으론 녹지가 많다. 다산신도시의 녹지면적은 약 51만㎡로 서울 여의도공원을 두 개 합친 것보다 넓다.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구리나들목(ic)이 가까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
장흥 천관산 동백숲 3월의 국유림 명품 숲 선정 2018-03-08 16:19:19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천관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봄철 붉은 동백숲은 숨겨진 명소"라며 "인근의 편백숲 우드랜드, 강진 다산초당∼백련사 숲길 등 다양한 산림 명소와 함께 천관산을 방문해 국유림 명품 숲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끝)...
[여행의 향기] 솔향기 가득한 자드락길, 다산이 즐기던 사색의 길… 봄이 오는 길 2018-03-04 14:50:31
그 안에는 백련사와 다산초당, 동백나무숲 등 역사, 문화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신라 말기 창건된 백련사를 시작으로 조선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 등 50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길은 동백나무와 차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에 경사도 완만해...
[신간] 어둠을 먹는 사람들·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2018-03-02 07:00:04
'18분' 강연 시간에 매인 테드(TED)를 겨냥해 '17분 강연'을 여는 아이디어시티 콘퍼런스, 20세기 초 대형 벽시계에 매달린 배우의 영화 속 모습에 관람객들이 실신한 사건 등 시간과 연결된 다채로운 이야기가 등장한다. 다산초당. 464쪽. 2만2천원.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책마을] 증기기관차 덕에 자리 잡은 '표준 시간' 2018-03-01 19:08:53
마음의 여유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 저자는 “우리 삶을 질서 있게 만들려고 애를 쓸수록 점점 더 소리를 지르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남기철 옮김, 다산초당, 464쪽, 2만2000원)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고두현의 문화살롱] 다산의 '3·3·3 공부법'과 목민심서 2018-03-01 18:21:28
옮겨 다니던 다산은 지금의 다산초당에 자리 잡은 뒤에도 자신의 공부법을 그대로 실천했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느라 복사뼈(骨)에 구멍이 세 번이나 났다. ‘과골삼천(骨三穿)’의 명예로운 흉터였다. 앉을 수가 없자 선 채로 책을 읽었다. 공자가 책 가죽끈이 세 번 끊어질 정도로 독서에 매진했다는...
[여행의 향기] 출렁다리 건너야 만날 수 있는… 전남 강진의 유일한 유인도 2018-02-11 15:02:21
정약용 선생도 다산초당에서 가까운 가우도에 다녀갔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다산이 와서 이 광주샘물을 마셨다고도 한다.다산이 마시던 샘이라니 복원이 된다면 얼마나 의미 깊은 일이겠는가. 다산은 <경세유표>에서 “섬은 우리나라의 그윽한 수풀이니 진실로 경영만 잘하면 장차 이름도 없는 물건이 물이 솟아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