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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국 뒷마당 됐나…인프라개발 빚더미 속 점점 종속 2018-07-26 16:28:42
수도 나이로비와 항구도시 몸바사를 연결하는 사업비 32억 달러(3조6천억 원)의 철도 건설은 지난해 완공, 개통됐지만 기대했던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 철도를 관리하는 중국 회사는 부인하지만, 현지인 근로자들은 중국인 근로자들과 따로 식사하거나 이동해야 한다며 인종주의와 신식민주의를 비난했다. 한...
중국자금으로 건설한 케냐 철도, 첫해에 1천100억원 적자 2018-07-19 21:04:35
5월 말 개통한 수도 나이로비와 항구도시 몸바사를 잇는 총연장 472Km의 표준궤도철도(SGR)는 중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30억달러의 차관을 들여와 설립된 것이다. 케냐 정부는 당시 철도건설 비용이 부풀려졌고 경제적으로도 실익이 없을 것이라는 일각의 비판을 일축하고 정부의 주요 사업으로 홍보하면서 우후루 케냐타...
케냐, 국내 유전서 생산한 원유 수출 운송 시범사업 개시 2018-06-04 01:40:58
누리고 1천Km 떨어진 항구도시 몸바사로 이어지는 도로가 개선되는 등 유전개발의 직접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2년간 몸바사 항구에 저장될 원유를 수송하게 될 이번 시범사업은 애초 지난해 6월로 계획됐으나 그간 해당 지역사회와 이권 배분 문제로 지연됐다. 최근 케냐타 대통령은 원유 생산 이익금 중...
'당나귀 씨 마를라'…중국, 미용·건강제품 인기에 수입 폭증 2018-05-21 07:00:06
가죽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케냐 몸바사 항에서 베트남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한다고 한다. 케냐인 식육처리 공장장은 "정부의 인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조업하고 있다"면서 "당나귀를 비싼 값에 사들여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당나귀 대량 수출은 현지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일대일로 차이나머니' 받을땐 달콤한데…잇단 '빚의 덫' 경고음 2018-04-13 11:50:11
몸바사를 잇는 총사업비 35억 달러(3조7천467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473㎞) 건설사업이 연기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나라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사회기반시설 사업이지만 중국에서 대부분 조달하는 차관이 국내총생산(GDP) 기준 710억 달러(76조 원)의 경제규모를 가진 케냐가 감당하기 어렵다는...
케냐 국립공원 관통하는 중국 철도 건설에 환경운동가들 격분 2018-03-02 10:19:06
자연보호지역을 자유롭게 거닐고 있다. 몸바사에서 나이로비 국립공원 동부터미널을 잇는 총연장 483㎞의 1단계 철도 건설공사는 지난해 완공했다. 케냐 정부가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2단계 건설공사만 완공하면 전국이 철도로 연결되는 것이다. 설계 도면에 따르면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6㎞ 구간에는 8~40m 높이의 교량을...
삼성, 케냐 난민캠프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대 2018-02-01 20:01:15
몸바사 인근 빈민촌에 쿡스토브 1만 대를 공급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쿡스토브는 야외에서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기구다. 케냐에서는 원료로 주로 숯을 이용하다 보니 숯을 만들기 위한 삼림 훼손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원한 쿡스토브는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활용한다. 열효율이...
삼성전자, 케냐 난민캠프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대 지원 2018-02-01 11:00:06
밝혔다. 작년 11월 케냐 몸바사 인근 빈민촌에 쿡스토브 1만대를 공급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캠프인 카쿠마 캠프에는 약 18만5천명의 난민이 체류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될 쿡스토브는 제당공장에서 버리는 폐당밀을 발효해 얻은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쓰는 취사도구다. 숯보다 열...
"숯으로 음식하던 케냐 난민캠프, 이렇게 달라졌어요" 2018-02-01 09:11:13
1만대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케냐 몸바사 인근 빈민촌에 쿡스토브 1만대를 공급한 후 두번째 지원이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캠프인 카쿠마 캠프는 약 18만5000명의 난민이 체류하고 있다.쿡스토브는 제당공장에서 버려지는 폐당밀을 발효해 얻은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활용한다. 숯 보다 열 효율을 6배 높여...
알샤바브 대원 100여명 케냐 마을 난입…"주민들에 이슬람 설교" 2018-01-15 17:21:34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라무에서 인근 몸바사 항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승객들을 태운 버스를 호위하던 경찰 차량이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아 여성 1명이 사망하고 5명의 경관이 다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이다. 앞서 케냐에서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라무 카운티의 판당구아 마을과 바수바 마을에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