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재 나선 교수들 증원 축소 요구에…정부 "2000명은 최소 규모" 2024-02-25 18:28:26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안’을 둘러싼 첨예한 입장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환자 곁을 지키겠다며 중재에 나선 의대 교수들이 ‘증원 규모 축소’를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재차 ‘2000명은 최소한의 인원’이라고 강조하면서다. 일부 대학병원 교수까지 의료 현장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며 불거진 극한 대치...
대통령실 "2000명 증원 필요"…의사대표들 "끝까지 저항" [종합] 2024-02-25 16:57:11
의학 교육의 부실, 의료비 폭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작금의 상황은 과거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 비견될 정도로 비상시국"이라며 "이를 막아 내기 위해 의료계 전체가 똘똘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재검토하는 것이 14만...
尹 "부산특별법 제정…지역 균형발전으로 출산율 1.0 회복" 2024-02-13 15:42:44
열기 위해서는 산업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확 바꿔 삶의 질을 확실하게 높여야 한다"면서, "자율형 공립고, K-pop 고등학교 등 지역과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를 만들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
의료계 집단행동 사전차단 나선 정부…"면허 취소도 검토" 2024-02-08 18:52:29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자 사전 차단에 나선 것이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8일 브리핑을 열고 “의료 체계를 바로잡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의료계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간호대 정원도 늘린다…2025년도 입시 1천명 증원 2024-02-08 17:25:39
배정할 예정이다. 이번 증원 규모는 정부(보건복지부·교육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세 차례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간호대 입학정원은 계속해 늘어나는 추세로, 2008년 1만 1,686명에서 2023년 2만 3,183명으로 16년간 약 2배...
의대 이어…간호대 입학정원도 1000명 늘린다 2024-02-08 16:51:20
빅5 병원 중엔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의대 증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의료 체계를 바로잡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의료계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실 "조만간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발표" 2024-02-02 14:56:42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와 협의하고 보건의료정책심의회도 관련 논의를 해 종합해서 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구조 변화, 지역 필수 의료를 비롯한 의료 수요 변화를 추정해서 파악하고 부합하는 인원을 결정하기 위해 현재 복지...
소아과·외과 필수의료, 사법리스크 줄이고 수가 올린다 2024-02-01 18:27:43
의료 분야에 남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의사만 독점하던 피부·미용 시술의 진입 자격을 다른 직종까지 푸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용의료 시술에 관한 별도 자격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영국은 등록 간호사가 보톡스·필러 등의 추가 자격을 취득하면...
간병비 10조·필수의료 10조…재정 뒷감당은? 2024-02-01 18:25:34
만큼 “당장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건보 적립금이 24조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며 “조만간 발표될 2차 건보종합계획에도 건보 재정의 지속 가능성, 지출구조 효율화 등이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尹 "의료개혁 골든타임…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 2024-02-01 11:18:16
추진해 가겠다"고 했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정책 패키지의 세부 방안과 함께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자·보호자 등 일반 국민, 병원장·의사·간호사 등 의료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