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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겪은 아스퍼거증후군 증상이 어느날 갑자기 완화된다면 2017-08-09 11:48:10
신경질환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썼던 올리버 색스를 떠올리게 하지만 타인의 경험이 아닌 자신의 경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로비슨은 '뇌에 스위치가 켜진 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성을 갖게 됐다. 그러나 그가 사람들을 다르게 대하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인간관계는 삐걱댔고 ...
[책마을] MP3에 열광하던 사람들, 다시 LP에 반하다 2017-06-29 19:33:15
최대다.캐나다 문화전문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색스는 ‘lp의 부활’을 복고나 향수에 따른 단기적인 유행으로 보지 않는다. ‘아날로그의 반격’이라는 좀 더 거시적인 현상으로 주목한다.색스는 《아날로그의 반격(원제:the revenge of analog)》에서 하루 24시간 풀가동되는 미국 내슈빌...
모두가 디지털을 이야기할 때 '아날로그의 반격'이 시작됐다 2017-06-27 09:27:30
전문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색스가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이 아닌 상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가 새롭게 부상하는 현상과 그 원인을 탐색한 책이다. '아날로그 반격' 현상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가장 디지털에 친숙할 것 같은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몰스킨으로 대변되는 종이 수첩에 아이디어를...
[신간]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을 위한 안내서 2017-06-02 09:26:36
= 켄 돌란-델 베치오·낸시 색스턴-로페즈 지음.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내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날 때 상실감과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불리는 증상을 겪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저자들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펫로스 상담을 해온...
미국 만화 캐릭터 호머 심슨,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2017-05-28 09:34:03
전당 입회를 축하했다. 이 에피스드에 출연했던 스티브 색스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놀란 라이언을 상대로 타격하는 것이 어떤지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들은 '심슨 가족'에 출연하는 것이 어떤지만 알고 싶어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명예의 전당은 호머 심슨의 명판과 함께 '심슨 가족'을...
"까다로운 FDA 112조원 세금 낭비 막았다" 2017-05-17 07:00:06
제기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채너 색스 박사와 하버드의대 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하버드대가 발행하는 의료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발표했다. 색스 박사 팀은 미국 외에 전 세계로 이를 적용하면 천문학적인 비용 낭비를 줄인 셈이며, 더욱이 섣부르게 시판을 승인했을 경우 발생했을...
[신간] 멍청이의 포트폴리오·내가 훔친 기적 2017-03-30 18:29:04
작가로 꼽히는 22인을 인터뷰했다. 올리버 색스, 윌리엄 트레버, 이사벨 아옌데, 아미타브 고시, 해럴드 블룸, 존 버거 등이 작품뿐 아니라 주변과 사회,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개입하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일본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는 와크텔에 대해 "내가 전 세계에서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뉴욕, 올해 외국관광객 30만명 감소 예상…"트럼프 때문에" 2017-03-01 05:32:03
'투어리즘 이코노믹스'라는 회사의 애덤 색스 사장은 미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의 수가 앞으로 2018년까지 2년 동안 630만 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작년 11월 대선 후부터 각종 온라인 여행사이트에서 미국행 비행기와 호텔 검색 건수가 많이 줄어들더니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달...
"미국 가기 싫다" 반이민 행정명령 여파로 미국행 여행객 감소 2017-02-16 10:39:06
색스 사장은 포브스에 여행금지령에 따른 '분노'가 올해 미국 여행업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외국 방문객이 미국에서 지출한 액수가 미국의 자동차 수출액(1천520억 달러)을 상회하는 2천460억 달러에 달했음을 지적했다. yj378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경포럼] 백독회와 북코러스 2016-05-03 17:50:25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도 읽었다. 지금은 올리버 색스의 《모자를 아내로 착각한 남자》를 읽고 있다. 이를 계기로 소설(화), 역사인문학(수) 읽기 모임도 생겼다.백독회의 숨은 산파는 이 모임의 회원이기도 한 김보경 ‘문학다방 봄봄’ 대표다. 《낭독은 입문학이다》의 저자인 그가 3년 전 신촌 기차역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