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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김광현 부활 시동…함덕주·김태훈·강윤구 트리오 호조 2019-04-12 09:48:40
차곡차곡 쌓고 KBO리그 초반부터 존재감을 뽐낸다. 속구 구속 저하로 고전하던 양현종은 11일 NC와의 경기에서 시즌 4패째를 당했지만, 8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3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달성했다. 1회에 집중타를 맞고 3점을 내준 뒤 나머지 7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
삼성, 평균자책점 7.85 맥과이어를 어쩌나…인내력도 바닥 2019-04-10 22:02:28
시속 148㎞짜리 속구를 받아쳐 빨랫줄처럼 뻗어가는 안타를 날렸다. LG 유강남은 슬라이더라고 보기에도 어려운 맥과이어의 높은 변화구를 잡아당겨 왼쪽 스탠드로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LG 신인 투수 정우영의 보크로 결승점을 뽑아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3연패에서 벗어난 뒤에도 답답한 표정을...
0점대 평균자책점 윌슨·문승원이 보여준 커브의 효과 2019-04-10 10:06:34
윌슨은 작년보다 속구와 슬라이더의 비중을 줄이고 투심 패스트볼과 커브를 높이는 것으로 레퍼토리를 바꿨다. 두 구종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상승했다. LG에서 성공을 거두겠다는 윌슨의 다짐은 작년 한국 땅을 밟을 때부터 확실했다. 정택기 LG 운영팀장은 10일 "구단 관계자가 작성한 스카우팅리포트에서 가장...
최지만, 희생플라이로 1타점…강정호는 볼넷 1개 2019-04-09 06:42:19
화이트삭스 좌완 선발 카를로스 로돈의 바깥쪽 속구를 밀어 중견수 깊숙한 곳으로 날아가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화이트삭스 중견수가 열심히 달려가 점프로 타구를 걷어냈고, 최지만은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최지만은 4-0으로 달아난 2회 2사 2, 3루 찬스에선 2루수 땅볼로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100번째 등판` 류현진, 개막 3연승 걸림돌은 2019-04-08 19:18:07
시속 150㎞의 속구를 스트라이크 내외곽에 송곳처럼 찔렀다. 컷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은 마음먹은 곳에 던질 만큼 손에 완전히 익었다. 낙차 큰 커브는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양념으로 그만이다. 골드슈미트를 빼면 세인트루이스에 그다지 위협적인 타자가 없다는 점도 류현진에겐 호재다. 7일까지 개막 이래 9경기 연속...
'100번째 등판' 류현진, 개막 3연승 '골디'에 달렸다 2019-04-08 07:34:18
크다. 류현진은 최고 시속 150㎞의 속구를 스트라이크 내외곽에 송곳처럼 찔렀다. 컷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은 마음먹은 곳에 던질 만큼 손에 완전히 익었다. 낙차 큰 커브는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양념으로 그만이다. 골드슈미트를 빼면 세인트루이스에 그다지 위협적인 타자가 없다는 점도 류현진에겐 호재다. 7일까지...
양의지에 당한 두산, 1천410일 만에 NC에 싹쓸이 3연패 2019-04-07 17:28:23
속구 투수니까 (만나면) 직구 타이밍에 맞춰서 공략하겠다"며 익살을 부린 양의지가 유희관 무너뜨리기에 앞장섰다. NC는 1회 지석훈의 좌전 안타와 나성범의 중전 안타로 1, 2루 기회를 얻었다. 4번 타자 양의지는 유희관의 속구가 아닌 바깥쪽에 떨어지는 변화구를 힘껏 잡아당겨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선제 타점을...
MLB 디그롬 북치고 장구치고…홈런 쏘고 26경기 연속 QS 타이 2019-04-04 11:14:19
팀의 6-4 승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디그롬의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8.9㎞에 달했다. 디그롬은 메츠 투수로는 2007년 존 메인 이래 12년 만에 한 경기에서 탈삼진 14개 이상을 낚은 투수가 됐다. 우투좌타인 디그롬은 1-0으로 앞선 3회 타석에선 우측 불펜으로 떨어지는 큼지막한 솔로 아치를 그려 개인 통산 두...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상대 7이닝 2실점 '2승 달성' 2019-04-03 14:03:43
등 땅볼로만 아웃카운트 10개를 채웠다. 속구(38개) 최고구속은 시속 148㎞에 그쳤지만, 체인지업(24개), 커브(14개), 컷 패스트볼(10개), 슬라이더(1개) 등 다양한 변화구의 위력이 돋보였다. 개막전에서 포수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춰 승리를 안은 류현진은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선 베테랑 러셀 마틴과도 좋은 궁합을...
강아정·박혜진·신지현 등 女농구 FA 12명, 협상 시작 2019-04-01 11:39:43
원소속구단과 1차 협상을 하고 이 기간에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16일부터 25일까지 다른 구단과 2차 협상을 하게 된다. 2차 협상 기간에도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 26일부터 30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3차 협상을 한다. 4월을 넘기는 선수들이 나오면 5월 말까지 다른 구단과 계약할 기회를 준다. FA가 다른 구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