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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 윤이나, 생애 첫승 '정조준' 2022-07-14 17:48:08
보낸다. 스윙 스피드는 최대 시속 105마일(168.9㎞)로 여자 중엔 대적할 선수가 거의 없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소속된 남자 선수(평균 시속 115마일)에게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윤이나가 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우승 사냥’에 다시 나섰다. 14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 산길·숲길(파72·6539야드) 코스에서...
박성현·장하나도 주저앉힌 홀…벙커 빠지면 프로도 '더블 보기' 2022-07-14 17:24:23
제자리로 돌아왔다. 반드시 탈출한다는 생각에 스윙 크기를 키웠더니 핀을 훌쩍 넘겨 반대편 프린지에 다다랐다. 어프로치-퍼터 두 번으로 더블보기. 그린 스피드는 2.7m(스팀프미터 기준)였다. 보상과 처벌 확실한 코스황무지였던 이곳이 변신한 건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열면서부터였다. 스카이72는 5활주로가 ...
158㎝ 권오상은 어떻게 '작은 거인'이 됐나 2022-07-04 17:57:39
스윙 아크(arc)’가 작은 탓에 헤드 스피드를 내는 가속 구간이 짧기 때문이다. 미국 골프매거진이 2014년 PGA투어 선수들을 분석한 결과 키가 175㎝ 이하인데 290야드 이상 날리는 선수는 거의 없었다. 반면 키가 180㎝ 넘는 선수군에선 절반 이상이 290야드 이상 쳤다. 권오상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멀리 칠 수 있는 건...
한국 골프 꿈나무들 "프로 언니들과 라운드 꿈만 같았죠" 2022-06-21 17:27:31
“그린 스피드가 빨라서 어려웠다”며 “평소보다 스코어가 덜 나와 아쉽지만 프로의 코스를 경험하고 나니 어떤 점을 보강해야 할지 느낀 점이 많았다”고 했다. 이날 연장 끝에 준우승한 김민서는 “러프가 정말 어렵고 전장이 길어서 평소보다 샷감이 떨어졌다. 우승은 놓쳤지만 정규투어 코스에서 대회를 치러본 것으로...
뒷문 열고 OK 없이 'PGA 룰'대로 치면 몇 타 더 칠까? 2022-06-17 11:56:00
놓친 김인경의 심정이 이랬을까. 캐디는 “그린 스피드가 3.1m(스팀프미터 기준)인데 조금 더 빠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했다. 다시 1m 더블보기 퍼팅으로 이어진 순간. 어질어질한 머리를 부여잡고 침착하게 심호흡을 한 뒤 겨우 공을 밀어 넣었다. ◆‘뒷문’ 열고 치니 셉튜플 보기더블보기는 악몽의 시작에 불과했...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30야드` 괴물 장타자 비결은 2022-05-04 09:27:04
스피드는 시속 190마일(305㎞)까지 측정됐다고 매슈스를 오랫동안 지도해온 코치 데일 그레이는 밝혔다. 그는 6번 아이언으로 216야드, 5번 아이언으로 231야드를 보낸다. 키 193㎝에 체중 95㎏의 당당한 체격을 지닌 매슈스는 팔이 길고 어떤 선수보다 스윙 아크가 크다. 그러나 매슈스의 장타 비결은 따로 있다. 그의...
로봇 캐디·자율주행 카트…똑똑해지는 골프장 2022-04-25 17:25:01
골프장도 나왔다. 골프존카운티는 스윙 영상 촬영 서비스 ‘에어모션’을 안성W골프장 등 산하 골프장에 속속 들여놓고 있다. 한국 대표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의 계열사라는 강점을 활용했다. 에어모션이 설치된 티잉구역에서 티샷을 하면 레이더 센서를 통해 자동 촬영하고 볼 궤적 트래킹 기술이 샷 데이터를 분석한다....
'퍼팅 뒤땅'에 좌절했지만…공은 10m 굴러 홀 30cm 옆에 붙었다 [조희찬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2022-04-18 17:43:43
마스터스 대회에서 만난 호주동포 이민우는 "체감상 그린 스피드가 15피트(4.5m) 이상인 것 같다"고 했다. 한국 골프장의 그린 스피드는 대개 2.5m 안팎. 마스터스 그린을 놓고 “왁스칠한 자동차 보닛”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 타이거 우즈가 1995년 마스터스 대회 첫 출전을 앞두고 왜 미끈한 농구장 바닥에서 퍼팅 연...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②…우즈도 떤 '유리알 그린' 2022-04-18 17:27:32
이민우는 "체감상 그린스피드가 15피트(4.5m) 이상인 것 같다"고 했다. 한국 골프장의 그린 스피드는 대개 2.5m 안팎. 빠른 곳도 3m 초반이다. 마스터스 그린을 놓고 “왁스칠한 자동차 보닛”이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타이거우즈가 1995년 마스터스대회 첫 출전을 앞두고 왜 미끈한 농구장 바닥에서 퍼팅 연습을 했는...
임성재 "우즈 옆 연습 행운…황제는 역시 달랐죠" 2022-04-06 17:17:47
장면을 구경만 했다. 스윙 스피드, 임팩트, 스윙 자체가 완전 달랐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우즈가 큰 사고를 딛고 다시 돌아온 모습도 그에게는 큰 울림이었다고 했다. 임성재는 “심한 부상을 입었는데도 다시 필드에 선 모습이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그 역시 ‘명인열전’에 이름을 올린 골프 명인이지만,...